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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악인들과 복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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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1월 1일부터 <1000일 내 글씨 성경쓰기>로 성경 쓰기를 하면서 지난 주간에는 429일째부터 435일째까지 성경을 썼었는데, 욥기 38장부터 시편 7편 까지를 쓰게 되었다. 그 때에 필자가 시편 1편을 통해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내용들을 가지고 오늘 <악인들과 복 있는 사람>이란 제목을 가지고 글을 쓰려고 한다.

먼저 악인들은 어떤 자들인가? 첫째로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존재들임을 알 수 있어야 겠다(시편 1:4).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므로 그가 하는 모든 일들이 다 형통하지마는,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하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허황된 인생을 살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 하지 않는 인생들은 겨와 같은 인생에 불과한 것이다. 그래서 그의 마음이 늘 불안하고 답답하고 어지러운 불행한 인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둘째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지디 못함을 분명히 인식해야만 할 것이다(시편 1:5). 시편1장 5절은 “그러므로”란 말로 시작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여기 “그러므로”의 뜻을 가진 히브리어 “알켄”은 필연적 결과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복 있는 사람에게는 형통한 삶이 주어지는 것이 필연적이듯이, 악인들에게는 무서운 심판이 임하게 되는 것 역시 필연적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의인과 악인을 가르실 때에 악인이 하나님의 심판을 견디지 못한다는 것을 분명히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 시편 76:7절에 보면 “주께서는 경외 받을 이시니, 주께서 한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고, 시편 130:3절에 보면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말라기 3장 2절에는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시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마태복음 13장 30절에도 보면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고 분명히 우리 주님이 결론으로 말씀하신 사실을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셋째로 악인들은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한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시편 1:5). 죄인들은 의인들의 모임에서 재외된다는 사실이다. 엣날 성경에는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라고 번역된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러므로 죄인은 심판을 받는 것으로 끝나지 아니하고 의인의 회중에 들어오지 못하는 저주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의인들의 모임에 끼지 못한다는 것은 현세에서 예배 공동체의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며, 내세에 가서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는 뜻이다. 세상 마지막 날에 악인들, 죄인들은 철저히 분리되고야 말 것이다. 마태복음 25장에 나타나 있는 양과 염소가 철저하게 분리되는 것처럼 말이다.

넷째로 악인의 길은 결국 망하게 된다고 하는 사실이다(시편 1:6). 우리 인생의 삶의 방식은 다양하다. 그러나 단순하게 정리해 보면, 두 가지인 것이다. 악인의 길과 의인의 길이 있는 것이다. 선택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의인의 길은 그 종착역이 생명이지마는 악인의 길은 사망인 것이다. 마지막 날 바람에 날라가버리는 텅 빈 껍데기와 같은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갈 것인가? 악인의 길은 결국에 가서 망하게 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그 다음에는 복 있는 사람, 의인들의 삶은 어떤가를 알아 보도록 하자. 첫째로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는 다고 하는 사실이다(시편 1:1). 여기에서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1절에 보면 “아니하며”라는 말씀을 세 번이나 강조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아니하며”란 말은 히브리어로 “로”란 말인데 이것은 가장 강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부정어라는 사실을 알아야만 할 것이다. “악인들”이란 말은 그들이 경건하지 못하고 정죄함을 받은 사람들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며, 경건의 무리들과 언제나 적대 관계를 갖고 있는 자들을 말하는 것이다. 의인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는데, 여기서 “꾀”란 말은 “아짜트”라는 히브리어로, “충고, 모략, 방책, 계교, 교도, 경고”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 말이다. 악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 보다는 자신이 마음 먹은 대로, 자신의 결의대로, 자신이 결정하는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따르다”는 말은 “할라크”리고 하는 말인데, “걷다, 가다, 쫓다, 따르다”등의 의미가 있다. 여기서는 “걷는다”는 행위를 의미하는 말로, 의인은 악인들의 결의에 따라서 동참하지 않는다고 하는 뜻이다. 그들과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지 않는다고 하는 말이다. 그들이 아무리 재치가 있고, 아무리 영악하고 아무리 배운 것이 많다 할찌라도, 그들은 악인이기 때문에 그들이 말하는 대로 따르지 아니히고, 그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아니하며, 그들과 함께 동행하지 않는 자가 바로 의인이라고 하는 말이다. 하나님이 없이 사는 인생관, 하나님이 없는 세계관, 하나님이 없는 재물관의 방식들을 결코 쫓아가지 않는다는 말이다.
둘째로 복 있는 사람은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는다고 하는 사실이다(시편1:1). 여기서 “죄인들”이란 저들의 삶의 목표를 습관적으로 잃어버리고 있으며, 과녁에서 벗어나서 그릇된 길로 가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여기서 “길”이란 “데레크”라는 말로 문자적으로는 길이지마는 삶의 방식을 의미하는 것이다. 복 있는 사람은 죄인들의 삶의 방식을 따르지 아니하며, 그들과 교제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복 있는 사람은 죄인들과 같은 입장에 서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죄인들의 삶의 방식을 모범으로 삼지도 않는다는 말이다. 그들의 삶을 부러워 한다거나 또한 그들의 삶을 모방하기 위해서 살아가지도 않는다고 하는 의미인 것이다. 하나님의 복 있는 사람들은 거룩한 삶으로 그들과 차별화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인 것이다.

셋째로 복 있는 사람은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다고 하는 사실이다(시편 1:1). “오만한 자들”이란 말에서 “오만하다”는 말은 “레침”이란 말로, “큰 소리 치다, 야유하다”는 뜻을 가진 말로서, “수다쟁이, 야유자, 냉소하는 자, 비웃는 자”라는 뜻이다. 이런 자들은 기질이 강하고, 회의적이며, 냉소적인 사람들로서 우쭐대면서 무례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말이다. 인간 죄의 근본은 바로 오만에 있으며, 오만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오만은 하나님을 입술로 무시히고, 부정하며, 모독하는 것이다. 우리 복 있는 사람들은 이와 같은 오만한 자의 자리에 결코 함께 앉지 말아야만 할 것이다.

네 번째로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임을 명심해야만 할 것이다(시편 1:2).

다섯 번째로 복 있는 사람은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게될 것을 분명히 알아야만 할 것이다(시편 1:3).

여섯 번째로 복 있는 사람은 의인의 길을 걸어가며 여호와께서 인정하시게 될 것이다(시편1:6).
그러므로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먼저 밝히고 있는 대로 악인의 길을 걸어가지 아니하며, 악인의 삶의 방식도 결코 따라가서는 아니될 것이다. 우리 복 있는 사람들은, 우리 의인들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길로만 조심스럽게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야만 할 것이다. 올 한 해를 살아갈 때에 우리 모두가 단 한 번만이라고 악인의 길을 걸어가지 아니하고, 오직 의인의 길로만 걸어가게 되므로 전능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우리 주님의 심판 보좌 앞에서 언제나 칭찬을 받으며 인정받는 자들이 모두 다 되어야만 할 것이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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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1월 1일부터 <1000일 내 글씨 성경쓰기>로 성경 쓰기를 하면서 지난 주간에는 429일째부터 435일째까지 성경을 썼었는데, 욥기 38장부터 시편 7편 까지를 쓰게 되었다. 그 때에 필자가 시편 1편을 통해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내용들을 가지고 오늘 <악인들과 복 있는 사람>이란 제목을 가지고 글을 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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