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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오늘의 말씀] “기쁨은 선택이 아니라 열매입니다” 휴스턴 한인장로교회 김수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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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장로교회 김수동 목사, 성령의 내적 사역과 신앙의 본질 설파 

 

휴스턴 휴스턴 한인장로교회 김수동 목사는 최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쉽게 잃어버리는 신앙의 핵심으로 **‘성령 안에서 누리는 기쁨’**을 짚었다.

김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신앙생활이 점점 무거운 의무와 책임으로만 인식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그 원인을 외적인 환경이 아닌 성령의 내적 사역 약화에서 찾았다.

 

그는 “많은 성도들이 예배는 드리지만, 신앙의 기쁨은 점점 말라가고 있다”며 “기쁨이 사라진 신앙은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김 목사는 기쁨을 단순한 감정 상태로 보지 않고, 성령이 역사하실 때 자연스럽게 맺히는 신앙의 열매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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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드리지만, 기쁨은 사라진 신앙

 

김 목사는 오늘날 교회의 현실을 냉정하게 짚었다. “예배 참석, 봉사, 헌신은 계속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감사와 기쁨이 사라진 경우가 많다”며, 이는 신앙이 삶의 능력이 아니라 부담으로 전락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인 사회가 겪는 이민 생활의 긴장과 불안, 경제적 압박, 세대 간 갈등 등을 언급하며 “성도들 역시 이러한 현실 속에서 신앙마저 결과 중심, 조건 중심으로 이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이 좋아지면 기쁨이 회복될 것이라 기대하지만, 성경은 정반대를 말한다”며 기쁨은 조건의 변화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서 시작된다고 설교했다.

 

■ 성령의 사역은 ‘깨달음’이 아니라 ‘삶의 변화’

 

이어 김 목사는 성령의 역할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성령은 단지 말씀을 이해하게 하는 분이 아니라, 신자의 삶 한가운데서 하나님 나라의 실제를 경험하게 하시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성령의 내적 사역이 살아 있을 때 신앙은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삶으로 이어진다”며, “기쁨은 억지로 만들어 내는 감정이 아니라 성령이 주시는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말씀 묵상과 기도,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의 진실한 신앙 나눔이 성령의 역사를 회복하는 통로가 된다고 덧붙였다.

 

■ 불안한 시대,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어디서 오는가

 

김 목사는 설교 후반부에서 현대 사회 전반에 퍼진 불안과 경쟁의 분위기를 언급했다. 그는 “세상은 끊임없이 비교하고 평가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성과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다”며, 이 관계가 바로 설 수 있을 때 참된 기쁨이 회복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기쁨을 잃은 신앙은 결국 세상과 다를 바 없는 삶으로 흘러가게 된다”며, 성도 개개인이 성령의 음성에 다시 귀 기울이는 영적 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기쁨의 회복은 개인을 넘어 공동체로

 

설교 말미에서 김 목사는 “성령 안에서 기쁨이 회복될 때 변화는 개인의 마음에 그치지 않는다”며, “가정이 살아나고, 교회 공동체가 회복되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까지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기쁨 없는 신앙은 오래가지 못하지만, 성령 안에서 누리는 기쁨은 삶을 견디게 하는 힘이 된다”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휴스턴 한인장로교회는 주일예배와 주중 예배를 통해 말씀 중심의 사역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수동 목사의 설교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공유되고 있어 지역 한인 사회에 지속적인 영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코리아월드/휴스턴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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