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회연합회장 신년사] 우리의 기도가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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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인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장(새누리교회 담임목사)
[기독교교회연합회장 신년사]
우리의 기도가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휴스턴 한인동포 여러분,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삶에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새해는 새로운 시작의 기회이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나아갈 때 우리의 삶이 더 깊은 믿음과 소망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예레미야 29:11).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2025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해로 삼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휴스턴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의 가정과 사업이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회복되며, 공의와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기를 간절히 기도합시다.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함으로써,
믿음의 열매를 맺는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아울러, 최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인해 상처받고 슬픔에 잠긴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올 한 해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며, 모든 어려움 가운데서도 우리를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함으로써, 믿음의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6).
주 안에서 사랑과 축복을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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