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은사람] 리얼터 샛별부동산 ‘김샛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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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터 김샛별 대표의 20여 년에 걸친 부동산 여정은 그 자체로 많은 변화와 성장을 담고 있습니다. 그녀의 경력은 단순한 부동산 중개를 넘어서, 예능적 감각과 고객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신뢰와 성공의 이야기입니다. 이 글을 통해 김샛별 대표는 텍사스 부동산 시장의 변화, 그 안에서의 도전과 협력, 그리고 고객을 우선하는 자세를 바탕으로 한 그녀만의 노하우를 진지하게 풀어냅니다. "예상치 못한 변화 속, 집값 상승과 텍사스 부동산의 새로운 현실"을 비롯해 "뱃사공처럼 남편과 함께하는 팀워크로 이루는 부동산 여정", "2024년 부동산 시장 변화하는 이자율과 성수기의 현실" 등, 다양한 주제에서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와 성공적인 거래를 위한 핵심 포인트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2025년을 향한 다짐과 함께, 고객 우선의 신념을 잃지 않으며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는 김샛별 대표의 이야기를 통해, 부동산 분야에서 성공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편집자 주]
"변화의 물결 속에서, 20년간의 부동산 여정"
격세지감!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그렇습니다. 공인중개사로서 최근 10년 사이에 느껴지는 부동산 산업을 바라보는 저의 관점입니다.
2004년부터 시작한 공인중개사로서의 직업이 어느덧 20년을 훌쩍 넘어버렸지만 지난 10년동안이 더 빠르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봅니다.
처음 부동산 중개인으로의 일을 시작하던 때에는 첫째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을 시작하는 때였습니다 그 시대엔 나름대로의 그 시절의 흐름에 발 맞추어서 삐삐 (Pager) 를 사용하던 그이전의 구시대를 접고서
핸드폰/ 노트북타입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고객분에게 집을 보여주는 쇼잉을 나갈때에는 탐탐이나 가민이라는 네비게이션을 켜고 야심차게 부동산일을 했었습니다,
여전히 삐이 ---소리를 내면서 한장 한장 팩스로 중요한 매매 서류를 주고받고, 친필싸인이 들어간 오리지널 서류를 들고 직접 찾아가서 주고 받았습니다
어느덧 저희집 큰아이는 30대를 맞이하고 이제 얼마후엔 제가 처음 부동산업무를 시작하던 때의 나이가 되어 옵니다 .세월의 빠름이란 정말이지 놀라운것이 저는 제가 낳은 아이가 어느덧 성장하여 결혼을 하고
작년봄에 새 생명의 너무나도 소중한 아가를 낳아서 저를 할머니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 할머니같지 않지만 YOUNG GRANDMA가 되었으며, 여전히 리얼터로서의 일을 풀 타임으로 해내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ㅎㅎ
모든 것이 전자화되면서 최신 정보와 기술을 따라가기 위해 클래스를 듣고,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고객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랜드라인이 사라지고, 서류 업무는 시스템을 통해 전자팩스와 PDF 전자 서명으로 처리됩니다. 또한, 전화 대신 문자와 톡으로 소통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변화 속, 집값 상승과 텍사스 부동산의 새로운 현실"
정신없이 변화되는 전자기계화 외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몸살을 앓으면서 겪는 자연재해로의 홍수와 텍사스에서 상상할수 없었던 강추위로 인한 한파 그리고, 갑작스레 들이닥친 코로나로 인해서 얼마나 당황스럽고 두려웠는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텍사스로 꾸준히 들어오는 유동인구와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가 시작되면서 집이 하는 역할이 많아지고, 특별히 2020-2022년 동안에 는 집값상승률은 상상 핤 수없이 올라갔고 이미 올라버린 집값은 이미 올라버린 다른 물가들처럼 내려가는거 같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변화하는 상황의 회오리 속에 있으면서도 텍사스의 집값이 집을 소유한 홈오너들에게 누구보다도 이리 효자노릇을 할줄을 어느 누가 예측할 수 있었을까요?
집과 세입자를 관리하기 힘들다, 주택세의 부담이 된다 그리고 올라야 얼마나 오르겠느냐는 심산으로 스스로 집을 보유하고자 하는 일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못하고 누군가가 제 고객(클라이언트)이 되어주시면 그분들의 관심과 이익을 우선으로 두고 열심히 마켓을 분석하고 원하시는 만족할만 집을 찾아드리고 하루라도 빨리 팔아드리는 일에만 몰두 하는사이에 마치
경주마의 일상처럼 그렇게 세월이 지난거 같습니다.

"뱃사공처럼, 함께하는 팀워크로 이루는 부동산 여정"
저는 제 직업을 뱃사공에 비유합니다. 뱃사공이 강을 건너는 사람들을 목적지로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것처럼, 저도 고객들이 원하는 집을 찾고, 거래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때로는 순풍에 돛을 달 듯이 일이 잘 풀리기도 하지만, 때로는 역풍을 만나 힘겹게 나아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무사히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일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게 큰 도움이 되는 파트너는 바로 제 남편입니다. 그는 대한민국 굴지의 건설회사에서 근무하며, 30여 년 동안 플랜트 엔지니어링 회사를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주택 리모델링과 관련된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남편은 고객들과 1:1 상담을 통해 집의 가치를 높이는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또한, 남편이 운영하는 Kim's Remodeling and Investment와의 협업을 통해 저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집을 잘 팔리게 하거나 구매 후 필요한 수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집을 판매하기 전, 셀러의 집을 미리 점검하고 필요한 보수와 보완을 해두면, 이후 바이어가 인스펙션을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을 구매한 바이어가 집을 리모델링할 때에도 그들의 예산에 맞춰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렇게 우리 부부는 팀워크를 통해 셀러와 바이어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결과를 선사합니다. 그 덕분에 많은 고객들이 저희 부부를 신뢰하고, 다시 찾아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협업을 통해 얻는 시너지 효과는 제 업무에서 큰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2024년 부동산 시장: 변화하는 이자율과 성수기의 현실"
이제 현실적인 요즘의 마켓을 들여다 봅니다 ..
그렇게 상승세만 계속해서 갈것 같던 부동산 마켓이 2023년도를 지나면서 2024년도에는 이자률이 더 오른상태에서 현재까지도 내려가는 조짐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집을 사야하고 집을 팔아야하는 이유가 있으니 어느덧 비수기( 11-1월 추수감사절, 성탄절부터 새해) 를 지난 부동산의 성수기 시즌 (3-5,6월) 에 와 있습니다.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어느정도 마켓에 나온집들이 매매가 되고 , 개학이 시작되는 7-8월에는 성수기의 시즌이 마무리 되어집니다 .
물론 비수기 없이 보내는 늘 Busy했던 성수기의 시즌 이 있었던 때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집을 팔려고 또는 렌트를 줄려고 하는 분들은 부지런히 마켓에 내놓는 시즌입니다.
비슷한 사이즈 와 지어진 년도수가 비슷한 집이 함께 마켓에 나왔을때에 어느집이 더 착한 가격인지 내부/외부 관리상테가 어떤지와 희망하는 업데잇이 잘된집은 어느집일지를 살펴봅니다.
"부동산 구매의 디테일: 업데이트된 집의 가치와 중요 포인트"
특별히 비교할만한 것은 어느집이 커버가 되어진 백페티오, 후론트 포오치가 있는지 , 잔디에 자동으로 물을 주는 스프링클러 시스템, 지붕주변으로 거터(물받이)시스템이 되어져 있는지
그리고 정수기& 연수기등이 갖추어져서 집과함께 매매가에 포함인지와 같은 년도수의 집이라도 지붕, 에어컨/히팅/ 물보일러의 년도수를 비교해볼수 있음 좋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너무 오래되어서 또는 사용중에 고장이 난후에야 새것으로 바꾸었다면 요즘은 어느정도 트렌드를 따라서 구식 (Outdated ) 이 된 아이템들을 신식 ( Updated)으로 바꾸어야 선호도가 좋은 집이고 집을 사서 바꾸기는 바이어들의 부담감이 없어서 웬만하면 마루바닥으로 된집,페인트가 최근에 칠해진 집을 선호합니다. 그외에도 자세한 디테일의 정보를 공유하시기 원하신다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20년넘게 쌓여진 주거전문 리얼터로서의 경험과 노하우 덕분인지 집을 저를 통해서 구매하시고 다시 팔고 사고자 하실때에도 다시 문의해주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리얼터: 고난 속에서 얻은 확신과 성장"
처음 부동산 리얼터 라이센스를 취득한 후, 6개월 동안은 초년생으로서 아무리 휴스턴 지리를 잘 알고 있어도 고객 문의가 없었습니다. 하루하루 고객을 기다리며 차를 몰고 다니던 중, 지나가는 타이틀회사 간판을 보며 '나도 저기서 클로징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제가 겸손을 배우고 고객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주택 매매와 렌트 분야에서 누구보다 잘 도와드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며,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윈-윈을 위한 협력과 고객 우선의 신념과 2025년을 향한 다짐"
저의 오랜 경험으로 쌓아온 전문성이 부동산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고 있기에 이에 관련된 융자하시는 분들 그리고 제때에 클로징할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타이틀회사와도 많은 친분관계를 가지고 일을 합니다.
저 혼자서 다 잘할수 없지만, 제가 아는 노하우와 제가 가진 능력의 모든것을 동원해서 고객분들을 도와드리려고 할때에 윈-윈 하는것이라는 신념으로 일을 합니다
다시 한번 격세지감이라고 느끼지만, 주어진 상황속에서 언제든지 고객분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돕고자하는 맘으로 2025년도 상반기가 지나갑니다
바라기는 2025년도에는 어제보다는 오늘과 내일에 더 만족하고 환한 미소를 짓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래봅니다
어려운시간 속에서 열심히 사는 한분 한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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