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청년들과의 만남'으로 올해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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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의 만남'으로 올해 일정 마무리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역동적인 새해 활약 다짐
[보도자료=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협회장 김형선)는 12월 29일(일)에 '찾아가는 통일교실'의 마지막 행사를 '청년들과의 만남'으로 베풀면서 올 한해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휴스턴시의 확 트인 전경이 눈부신 스카이데크(929 Westcott) 11층 연회실에서 거행된 청년들과의 만남 행사는 김형선 협의회장의 제안으로 제주 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과 지미카터 대통령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되었으며, 개회사에 이은 이세형 부회장의 '노변정담' 으로 이어젔다.
오후 5시부터 프로그램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루즈벨트 대통령이 창안한 의사전달 방식에서 유래된 Fireside chat(노변정담·爐邊情談)의 형식을 빌어 격식을 차린 담화문이나 훈시가 아닌 동등한 인간관계의 입장에서 난롯가에서 나누는 친밀한 대화를 앞세운 형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그리고 '새 트럼프 행정부에서의 한미관계'라는 두 단원의 주제를 토대로 한 이세형 부회장(휴스턴-클리어 레이크 대학 정치학 부교수)의 강연은 강연자와 한미 청년들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은 물론이고, 내용을 훨씬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50여명의 젊은 차세대 역군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아기 위하여 다운타운과 근접한 스카이 덱에서 이루어젔으며, 아름다운 전경과 피아노 및 색소폰 연주도 강연 전후에 이어저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는 2025년에도 청년대상 탈북자 간담회 등 내일의 주류사회에서 활약할 주역들을 대상으로 '국제사회와의 공조' 등 공공외교 활동의 이벤트를 역동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강조했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등 두 단원의 주제를 토대로 한 이세형 부회장(오른쪽))의 강연은 강연자와 한미 청년들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에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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