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025 평화통일 말하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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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2025 평화통일 말하기 대회” 개최
대상에는 엘리자베스 밀러 상금 1천달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회장 김형선)은 북한인권 개선, 노력을 위한 민간 및 국제 사회와의 시너지 창출, 자유 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자유 평화 통일 지지 기반 확대를 위하여 “2025 평화통일 말하기 대회”를 29일 오전 10시 30분 론스타 칼리지 유니버시티 그랜드 홀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평화통일 말하기 대회는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서 그리고 한국어 또는 영어로 참가 가능 했으며, 다양한 북한 인권의 실태 및 개선책, 탈북자 지원, 북한 인권의 개선을 위한 국제적 공조, 북한인권 유린 상황 알리기 등 다양한 북한인권 및 평화통일 관련 주제들로 3내지 4분간 웅변, 연극, 대화 형식 등 다양한 방식의 말하기로 참여 할수 있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진행됐으며, 김형선 회장의 개회사에서 “언젠가 북한 땅에서도 인권이 존중받는 평화롭고 번영하는 사회가 꽃피우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명이 참가해 그 중에 대상 수상자는 엘리자베스 밀러(Elizabeth Miller, UHCL Senior) 주제는 ‘the cost of silence: exposing and solving human rights abuses in North korea’
최우수상에는 클레어 리(President of the Korean Club Head Volunteer at Houston Korean School) 주제는 ‘Human rights in North korea, Challenge, Progress, Solutions’
우수상에는 이재언(Nolan Ryan Jr High School 7th Grade) 주제는 ‘North Korean's access to reliable information from the outside world’
두번째 우수상에는 Oriana Lugo (Lone star College, Student) 주제는 ‘What can you do to help North Koreans’등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명에게 1천달러, 최우수상 1명 500달러, 우수상 2명 300달러, 나머지 모두에게 장려상 100달러가 수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조행자 고문과 오경아 위원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을 차지한 엘리자베스 밀러는
‘침묵의 비용: 북한의 인권 침해를 폭로하고 해결하다’ 주제로 “북한의 정치 포로 들과 아이들이 인권도 없고 음식이 없어 굶고 있다. 그들을 위하여 우리들이 행동해야 한다"며 북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와 관객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점심 식사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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