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한랭전선 텍사스 강타 예고…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추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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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형성된 강력한 한랭전선이 텍사스를 향해 빠르게 남하하면서, 몇 주간 이어졌던 봄 같은 날씨가 막을 내릴 전망이다. 기상 예보관들은 이 전선이 올 시즌 들어 가장 차가운 공기를 동반해 기온 급락과 강풍, 일부 지역에서는 영하권 기온까지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어스틴과 샌안토니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강한 상층 기압골이 금요일 밤늦게부터 토요일까지 텍사스 중남부 지역으로 북극 전선을 밀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시속 40~45마일에 달하는 강풍과 함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선이 도달하기 전에는 국지적으로 강한 폭풍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큰 우박과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북극 한파가 본격적으로 유입되는 자정 무렵에는 강수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전선 통과 이후 토요일 낮 최고기온은 50도대까지 떨어지고, 밤 최저기온은 30~40도대에 머물 전망이다. 특히 힐 컨트리 지역은 바람이 약해질 경우 일요일 새벽 기온이 20도대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지속적인 강풍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훨씬 낮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추위는 이번 주말로 끝나지 않는다. 국립기상청은 주 중반 또 한 차례 북극 한파가 남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예보 모델은 아직 세부 사항을 조정 중이지만, 수요일 오후 이후 도착할 두 번째 한파는 이번 주말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강한 추위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텍사스 전역에 걸쳐 동파와 한랭 피해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Chro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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