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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회장대회'에 헬렌장 전한인회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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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한인회장대회'에 헬렌장 전회장 참석 

10월1~4일 개최,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도 열어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롯데호텔월드(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에 헬렌장 전 한인회장(사진)이 휴스턴 한인회를 대표해 참석한다. 휴스턴 한인회는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한인회장대회에 개인사유로 불참하는 윤건치 한인회장을 대신해서 헬렌장 현 한인회 이사가 참석하게 됐다고 전해왔다. 


지난해 2023년 대회에는 해외 63개국에 거주하는 한인회장들과 대륙별 한인회연합회 임원들 그리고 국내 인사들을 포함해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회에는 45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재외동포청은 예상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개·폐회식과 △정부 부처별 재외동포 정책 설명회(법무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병무청) △한인회 우수사업 사례 발표회 등 우리 정부의 재외동포정책과 해외 한인회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동포사회 건의 사항 피드백 △‘외국 교과서에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수록 프로젝트’ 워크숍 △정책 분야별 현안토론이다. ‘동포사회 건의 사항 피드백’은 재외동포청이 개최해 왔던 동포 초청행사와 동포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들을, 동포청이 어떻게 조치했는지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재외동포청은 “세계한인회장대회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동포사회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신설 프로그램인 ‘외국 교과서에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수록 프로젝트’ 워크숍과 ‘정책분야별 현안토론’은 재외동포 정책에 대해 해외 현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듣고자 마련한 프로그램들이다. 한반도통일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도 세계한인회장대회 기간에 진행된다.


대회 기간인 10월 4일에는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대한민국의 기념일인 세계한인의 날은 10월 5일이지만, 재외동포청은 기념식 행사 날짜를 하루 앞당겼다. 기념식에서는 재외동포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재외동포와 국내 유공자들에게 훈·포상이 수여된다.


이기철 청장은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일회성·전시성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에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토론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작년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과 지난 1년간 재외동포들이 재외동포청에 제시한 의견에 대해 그간 정부가 취한 조치를 피드백하는 것이 선행되어야만 한다”며, “진정으로 소통하는 재외동포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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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23년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 모습.

올해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는 △동포사회 건의 사항 피드백

△‘외국 교과서에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수록 프로젝트’ 워크숍

△정책 분야별 현안토론이새롭게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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