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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사랑의 교회 '안민장로'특별간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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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 이끄심. 더하심’ 안민 장로와 함께한 신년 특별 찬양 간증 집회


2025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휴스턴 사랑의 교회(담임: 정상준 목사)에서는 특별한 신년 찬양 간증 집회가 개최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안민 장로는 '부르심. 이끄심. 더하심'이라는 주제로, 신년을 맞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안민 장로는 서울 음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 롯시니국립음악원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마쳤고, 고신대 총장직을 역임한 후 느헤미야미니스트리 대표로도 활동한 음악과 신앙의 거장이다. 또한 프레이즈개더링 대표, 한국기독음악협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찬양과 경배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 안민 장로의 깊이 있는 음악적 배경과 신앙적 삶은 이 집회를 통해 많은 성도들에게 큰 영적 은혜를 선사했다.


1월 3일(금) 첫째 날

첫째 날인 1월 3일에는 ‘부르심. 이끄심. 더하심’을 주제로 마태복음 6장 33절을 중심으로 강의가 시작되었다. 이 구절은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을 우선적으로 구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민 장로는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해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주셨다. 이 강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이끄시며, 그분의 뜻을 따를 때 모든 것에서 풍성한 은혜를 주신다는 믿음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1월 4일(토) 둘째 날

둘째 날인 1월 4일에는 오전 6시 30분에 '광야의 찬송'이라는 제목으로 신명기 31장 19~40절을 통해 사랑과 계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민 장로는 교회의 존재 이유와 핵심 가치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간 중간 영롱한 찬송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1월 5일(일) 셋째 날

셋째 날인 1월 5일에는 주일 예배가 시작되었고, 많은 신자들이 예배에 참석하여 함께 경배와 찬양을 드렸다. 이날은 정상준 담임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진행되었으며, 모든 신자들의 경배와 찬양으로 교회 안에 가득한 사랑의 분위기 속에서 예배가 이루어졌다. 안민 장로는 이날 ‘나의 찬송을 부르라’를 주제로 이사야 43장 21절을 강의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통해 찬송을 받으시기 원하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민 장로는 "교회 예배 중에 찬양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찬송은 단순히 음악적인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고백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이유는 바로 그분을 찬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안민 장로는 인생을 여행에 비유하며, 기러기 떼가 함께 나는 이유를 설명했다. 기러기들이 V자 모양으로 날며 서로 힘을 보태는 모습에서, 교회 공동체도 서로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주었다. 기러기들은 앞선 기러기가 힘들 때, 뒤에 있던 기러기들이 자리를 바꾸어가며 함께 날아가는데, 이는 서로를 돌보고 돕는 모습이다. 

마찬가지로 교회도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성도들이 서로를 돕고 사랑하며 나아가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휴스턴 사랑의 교회도 기러기처럼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끝까지 사랑으로 나아가길 기도한다"고 전하며, 교회가 서로를 돌보고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신년 특별 찬양 간증 집회는 하나님의 부르심, 이끄심, 더하심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안민 장로의 찬양과 말씀을 통해, 성도들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 있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찬양과 경배의 시간을 통해, 교회는 더욱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공동체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였다. 또한, 기러기처럼 서로 돕고 사랑하며, 함께 힘을 모아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집회는 단순한 찬양과 간증을 넘어서,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며 사랑과 연합의 힘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으며, 휴스턴 사랑의 교회는 이제 기러기처럼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오랫동안 함께 날아갈 힘을 얻은 것이다. 신년 부흥회의 열정과 은혜가 교회 안에 가득 차고, 그 열정이 교회 공동체의 원동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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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전 총장 안민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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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준목사 부부 안민장로 부부와 사랑의 교회 장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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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 새
해 첫예배에 참석한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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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사랑의교회 정상준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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