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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한미동맹 ‘이민 삶의 역사가 있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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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총영사 평화통일 강연회에서 강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 제23차 평화+통일 강연회가 18일 오후 5시 서울가든에서 열렸다. 이번 통일 강연회는 휴스턴 총영관 정영호 총영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과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영호 총영사는 이번 강연회에서 대북정책에 있어 문재인 정부 당시에는 선평화 후비핵화 기조로 정책을 펼쳐 남북관계의 주도권이 북에 넘어 갔다는 많은 학자들의 평가를 인용, 남북관계의 주도권이 북으로 넘어가 비핵화도 하지 못하고, 평화체제도 이루지 못했으며, 정권 막바지 무리한 종전선언도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정총영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정책은 작년 815광복절 기념식에서 ‘담대한 구상’에서 보듯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 할 때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정총영사는 남북관계의 전망에 있어 북한이 핵개발을 중단하는 선비핵화 후 평화의 남북관계 개선이야 말로 지난 정부에서의 실패를 딛고 한반도의 평화를 이룰 수 있는 평화프로세스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정총영사는 남북평화를 위해서는 한미, 한미일 안보 공조가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금의 굳건한 한미 동맹과 한미관계는 미주이민 120년을 맞이하는 지금 재미동포들의 이민 삶이 역사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평화통일 강연회에는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동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고, 윤건치 휴스턴 한인회장, 김진이 미주총연 중남부협의회장, 강문선 휴스턴 한인상공회장이 축사를 건냈으며, 휴스턴 한인사회 전현직 단체장 및 100여명의 한인동포가 강연회에 참석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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