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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회, 윤대통령 시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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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내달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시 상원·하원 합동 연설을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특히 공화당 소속 한국계 영 김 미국 연방하원의원이 신문에 윤 대통령이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의회에서는 아시아 정책 부분에서 큰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한미 관계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마이클 매콜 외교위원장, 하원 외교위 민주당 간사인 그레고리 믹스 하원의원 등과 함께 윤 대통령의 연설을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에게 보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윤 대통령의 연설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매카시 하원의장이 윤 대통령을 정식 초청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김 의원은 밝혔다.

윤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이 성사되면 2013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 이후 약 10년 만이다.

닛케이는 "미 의회가 윤 대통령을 우대하는 것은 대북 정책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3월 한미 연합훈련, 지난해 9월 미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한국 입항 등으로 한국이 대북 억지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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