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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 한인 포함 아시아계 여성 6명 성매매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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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VG캡처



[WTVG]-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 한인 여성 3명을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 6명이 성매매 관련 혐의로 대거 체포됐다. 톨레도 경찰은 9월 24일 '창 미 사우나(Chang Mi Sauna)'와 '아시안 헬시 마사지(Asian Healthy Massage)' 등 두 마사지 업소를 급습해 이들을 검거했으며, 업소 운영을 '브로thel(창녀굴)'로 규정했다.


이번 단속은 오하이오주 전역의 인신매매 근절 작전 '오퍼레이션 넥스트 도어(Operation Next Door)'의 일환으로, 체포된 여성들의 신상 사진(머그샷)이 공개되며 한인 커뮤니티에 충격을 주고 있다. 당국은 "이민자 여성 착취와 성매매 네트워크를 뿌리 뽑겠다"며 추가 조사를 예고했다.


마사지 업소 급습…한인 여성 3명 포함 6명 검거


톨레도 경찰은 9월 24일 오후, 도시 서부에 위치한 창 미 사우나와 북부 교외의 아시안 헬시 마사지를 동시 급습했다. 이들 업소는 외관상 합법적 마사지 시설로 위장했으나, 내부에서 성매매 행위가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창 미 사우나에서 4명(선 웨이트 72세, 헤론 김 57세, 경 서 55세, 에리카 일현 48세)이 체포됐으며, 이 중 헤론 김, 경 서, 에리카 일현은 한국계 한인 여성으로 확인됐다. 아시안 헬시 마사지에서는 니 홍(53세)과 나 멍(50세)이 검거됐다.


체포된 여성들은 성매매 촉진(promoting prostitution), 성매매 유인(solicitation), 성매매(procuring) 등의 혐의를 받았다. 선 웨이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성매매 예약을 직접 잡고 여성들을 감독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 멍은 성매매 혐의로 1,000달러 보석금이 부과됐으며, 니 홍은 성매매 촉진 혐의로 구금됐다. 톨레도 경찰 대변인 제이슨 스미스(Jason Smith)는 "이 업소들은 이민자 여성들을 착취하며 수익을 올리는 브로thel이었다. 피해자 보호와 범죄자 처벌을 위해 신속히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포는 오하이오주 검사장 데이브 요스트(Dave Yost)가 주도하는 '오퍼레이션 넥스트 도어'의 일부로, 주 전역 100여 개 법 집행 기관이 참여해 지난주 실시됐다. 이 작전으로 총 135명이 체포됐으며, 그중 32건이 중범죄(성매매 촉진, 미성년자 성매매 유도, 마약 밀매 등)로 분류됐다.


톨레도 지역 마사지 업소 3곳(스카이 스파 포함)이 추가 타깃이 됐으며, 현장에서 3만 2천 달러의 현금이 압수됐다.


한인 커뮤니티 충격…신상 공개로 프라이버시 논란


체포된 여성들의 머그샷(신상 사진)이 톨레도 경찰 웹사이트와 지역 언론에 공개되면서 한인 커뮤니티에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한인 여성 3명의 사진이 노출되며, "가족과 지인들에게 큰 상처를 줬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하이오 한인회(Ohio Korean Association) 관계자는 "이 사건이 한인 이민자 전체에 대한 편견을 키울 수 있다"며 "피해자 지원과 재활 프로그램 확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워싱턴 지역 한인 언론(코리아중앙데일리)은 "미국 내 아시아계 마사지 업소가 성매매 온상으로 지목되는 사례가 잦아, 한인 여성들의 취약성을 드러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 사건을 이민자 착취의 전형으로 본다. 오하이오주 인신매매 방지 단체(Ohio Human Trafficking Task Force)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계 여성들은 언어 장벽과 불법 체류 우려로 성매매 네트워크에 휘말리기 쉽다.


이번 업소에서 근무한 여성들은 3개월씩 현장에서 숙식하며 성행위를 강요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여성은 HIV 양성 판정 후에도 성매매를 강제당한 정황이 포착됐다.


검사장 요스트는 "성매매는 인신매매의 일부. 착취자들을 처벌하고 피해자들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하이오주 인신매매 단속 강화…전국적 트렌드


이번 단속은 미국 내 성매매·인신매매 근절 운동의 일환이다. 오하이오주는 2024년 기준 인신매매 신고 건수가 1,500건을 넘었으며, 마사지 업소가 40% 이상을 차지한다.


'오퍼레이션 넥스트 도어'는 도시·교외·농촌 지역을 포괄해 실시됐으며, 콜럼버스 경찰청장 엘레인 브라이언트(Elaine Bryant)는 "성매매 수요를 줄이고 네트워크를 해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도 유사 사건에 개입하며, 한국 내 인신매매 조직과 연계된 사례를 추적 중이다.

그러나 피해자 보호 측면에서 논란이 있다. 이민 변호사 협회(American Immigration Lawyers Association)는 "체포된 여성들이 피해자일 수 있음에도 범죄자로 낙인찍히고 있다"며 "신상 공개가 재활을 어렵게 한다"고 비판했다. 오하이오주 정부는 피해자 지원 핫라인(1-888-373-7888)을 운영하며, 법적 보호와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사건은 한인 여성들의 취약성과 미국 내 성매매 네트워크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톨레도 당국은 추가 증거 수집을 통해 재판을 준비 중이며, 한인 커뮤니티는 피해자 지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관련 정보는 오하이오 검사장실 웹사이트(www.ohioattorneygeneral.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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