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여행 [휴람 건강칼럼] 운동하다 삐끗... 발목 손상 가볍게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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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활동을 즐기기 좋은 날이 왔다. 하지만 평소보다 많은 운동으로 발목을 다쳐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발목은 종아리뼈, 정강뼈, 발목뼈 세 개가 만나 이뤄진 관절이다. 뼈 사이에 붙은 인대는 발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발목은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부위기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지속적인 자극을 받으면 손상되기 쉽다. 특히 손상된 발목을 관리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발목 인대가 파열되거나 뼈가 부러지는 등 주로 ‘외상’에 의해 발생하는 발목 질환은 20~30대 젊은 환자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발목염좌와 골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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