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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Jay’s EDU]337 - SAT/ACT 점수없이 Test Optional에만 기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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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Jay's EDU Summer Camp의 신청과 접수가 진행 중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Jay’s EDU의 ACT/SAT 실전 모의고사를 이용하여 정확한 실력을 측정, Summer Camp 수업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11학년 2학기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현재 많은 11학년 학부모님께서는 여름 방학 기간동안 대학 선정에 대한 많은 질문을 하고 계십니다.  대학 선정 과정에서 과연 ACT/SAT 점수를 제출 할지 혹은 Test Optional을 이용하여 SAT/ACT 점수 제출 없이 대학에 지원할 것인지에 대하여 고민이 많으십니다.

또한 여름 방학 이후 11학년이 될 학생들의 학부모님들께서는 과연 ACT/SAT 점수가 필요한지 궁금해 하고 계십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과연 Test Optional이 진정한 Test Optional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대학에서 SAT/ACT 점수를 필수로 요구하기 시작

 지난 칼럼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Yale 대학을 비롯하여, MIT, Brown 대학 등 최상위 대학에서 올 가을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부터 SAT/ACT 점수를 필수로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SAT/ACT 점수가 반드시 필요한가?

 일부 학생들 중 Brown 대학의 미술 전공을 목표로 SAT/ACT 점수없이 portfolio 준비만을 하고 있었으나, 이번 2월 Brown 대학의 SAT/ACT 점수 제출의무화 이후 SAT/ACT 공부를 늦게 시작하게 되거나 혹은 Brown 대학을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Northwestern 대학의 음악 대학을 지원하려고 하는 일부 학생들은 SAT/ACT 준비 없이 악기의 Extracurricular Activity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만일 Northwestern 대학이 SAT/ACT 점수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고 하는 경우는 악기로 Northwestern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도 반드시 SAT/ACT 점수를 제출해야할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SAT/ACT 점수를 가지고 원하는 대학을 준비하여야 하겠습니다.

기대보다는 SAT/ACT 성적이 낮아요

 고등학교의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본원에서 실전 모의고사를 보는 경우, 학생들 사이의 ACT/SAT 점수폭이 상당히 넓습니다.  즉, 36점 만점인 ACT 시험에서 전국 평균이하 점수인 17점, 18점을 받는 학생부터, 상위권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33점, 34점을 받는 학생까지 다양합니다.

 즉, 고등학교에서 대부분의 수업을 Honor 혹은 AP로 수강하고 ‘A’ 학점을 받는 학생들의 SAT/ACT 성적이 학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대했던 ACT/SAT 점수에 훨씬 못미치는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의외로 GPA 낮은 학생이 Test Optional 원해

 최상위 혹은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고 싶은 학생들은 대부분 좋은 ACT/SAT 점수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고등학교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학생들이 Test Optional을 이용하여 SAT/ACT 점수를 제출하지 않고 대학에 지원하기를 원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등학교 GPA를 유지하기도 힘이 드는데, 거기에 SAT/ACT 공부를 더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고등학교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 한 두개의 ‘B’ 혹은 ‘C’ 과목이 있는 경우는 좋은 SAT/ACT 점수를 함께 제출하여야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Test Optional 오해

 본원에서 모의고사와 상담을 진행한 한 학생의 경우 고등학교 성적은 중/하위 내신성적 (GPA) 이며, ACT/SAT 모의고사는 200위 권의 대학도 힘든 점수이었으나 학생과 학부모님께서 ACT/SAT 공부를 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Test Optional에 관한 부정확한 소문의 결과로, GPA가 낮은 학생들이 ‘지난 대학 입시에서는 ACT/SAT 점수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는데 왜 학생들이 ACT/SAT를 공부하여야 하는지’를 궁금해하십니다.

 더욱이 상담 진행 중 해당 학부모님이 가장 궁금해 한 부분은 ‘대학에서 ACT/SAT를 받는지 혹은 더는 받지 않는지’에 대한 것에 한정되었으며, 대학 입시에서 해당 학생의 고등학교 성적(GPA)이 낮다는 점에 대하여서는 전혀 고려가 없었습니다.  

 즉, GPA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Test Optional이어서 SAT/ACT 성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니까 SAT/ACT 공부를 하지 않겠다는 주장입니다.  GPA가 낮고 SAT/ACT 성적이 없는 경우는 합격 확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올해 대학 입시에서는 ACT/SAT 성적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소문 혹은 앞으로의 대학 입시에서는 ACT/SAT 성적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소문은 사실일까요? 

“SAT/ACT를 대학에서 받지 않는다는데 계속 공부해야 하나요?”  혹은 “SAT/ACT가 폐지되었다는데 계속 공부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지난 몇 주간 많은 학부모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올해 입시에서 만일 학생이 SAT/ACT 점수 없이 대학 입학 원서를 제출할 경우는 SAT/ACT 시험 점수가 낮을 수 있다는 의심을 입시사정관에게 심어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Test Optional에서는 좋은 Extracurricular Activity 가 없거나 학교에서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일 경우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매우 불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가을 지원하는 학생들 부터 SAT/ACT 점수 제출을 필수로 지정한 University of Texas, Austin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Test Optional로 입학한 학생의 대학 성적은 SAT/ACT 점수를 제출한 학생들에 비해 4점 만점에서 0.8점 이상  낮습니다.   

 따라서, 대학에서 공부를 잘 못따라올 학생을 선발할 이유는 없으며, 만일 Test Optional 대학이라 하더라도 SAT/ACT 점수의 비중이 지난 몇 해의 입시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ACT/SAT 성적을 내지 않고 최상위 명문대학에 입학한 학생

 본원 Jay’s EDU의 학생 중에도 ACT/SAT 성적을 대학에 제출하지 않고 대학 입시에 성공한 학생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학생은 100위권 대학에 합격 가능한 ACT/SAT 성적이었으나, ACT/SAT 성적을 제출하지 않고 50위 이내의 대학에 합격하였습니다.

 이 학생이 ACT/SAT 점수를 제출하지 않은 이유는 SAT/ACT의 성적이 낮은 데 반하여 내신 성적이 상당히 우수하였습니다.  많은 rigorous (honor/AP를 비롯한 상위 레벨의 수업)은 수강하지 않고 있었습니다만, 일반반의 수업에서 대부분 A를 받아서 만점에 가까운 GPA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부터 꾸준하게 해온 좋은 extracurricular(학과 외 활동)가 있었습니다.

 이 학생이 ACT/SAT 성적을 제출하지 않고 대학에 지원한 것은 본원과의 컨설팅에 의한 결정이었으며,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해당 학생의 높은 GPA와 extracurricular가 있었습니다.   

ACT 시험 만점으로도 최상위/차상위 대학에 모두 불합격한 학생

 ACT/SAT 시험의 최상위 점수로 최상위 대학에 불합격하는 경우는 매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전 칼럼에서 설명해 드린 바와 같이, ACT 만점을 받는 학생은 일 년에 약 4천 명 가량이며,  또한 SAT 시험에서 비슷한 점수대를 받는 학생들 역시 약 4-5천 명 가량 된다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10위 이내의 대학의 합격은 ACT/SAT 점수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GPA, extracurricular 등의 모든 조건이 최상위여야 합니다.  따라서, 최상위 SAT/ACT 점수가 나왔다고 GPA 혹은 extracurricular의 고려 없이 최상위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최상위 대학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GPA와 extracurricular의 관리는 꾸준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Jay’s EDU Summer Camp

Jay’s EDU는 2024 Summer Camp를 6월 10일 월요일 시작하여 8주간 진행됩니다.  중 / 고등학교 GPA 관련 모든 과목과 ACT/SAT의 레벨별 수업이 진행됩니되며, 많은 과목의 수업이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방학기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ay’s EDU

Northbrook & eLearning

www.jaysedu.com

224.213.7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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