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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 우크라 방문, 전례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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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한 데 대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전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20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키이우 방문은 "미군이 핵심 인프라를 통제하지 않는 전쟁 중인 나라의 수도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이번 방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대화에 대해 "앞으로 몇 달 동안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것, 전쟁터에서 성공할 수 있는 능력 측면에서 이야기를 나눴다"며 "에너지, 인프라, 경제적 지원, 인도주의적 필요성 측면에서 이야기했고 다가오는 유엔 총회 등 정치적 측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조너선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부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 계획에는 몇 달이 걸렸으며 지난 17일 마침내 승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계획에는 소수만이 보안상의 이유로 참여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이 계획의 각 단계에 대해 충분한 브리핑을 받은 후 17일 최종 진행 여부를 결정했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동 수단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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