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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열리는 ‘장애인돕기 휴스턴오픈태권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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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50여개 팀에 3천여 관중이 대회를 빛낸다.  

금주 토요일 열리는 ‘제1회 장애인돕기 휴스턴오픈태권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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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돕기 휴스턴오픈태권도대회'가 총영사배 타이틀을 달고 이번 토요일(2일) DONE COLEMAN COLICIUM(1050 Dairy Ashford Rd)에서 열린다.


휴스턴체육회 주최로 해마다 열리던 휴스턴 태권도오픈대회'가 팬데믹 기간 두 차례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부활하며, 대회 이름도 새롭게 바뀐 '제1회 총영사배 장애인 돕기 휴스턴 오픈태권도대회'는 최대 5천 명을 수용하는 농구 전용경기장에서 거행된다.


돈 콜먼 콜리시움의 원래 이름은 스프링 브랜치 커뮤니티 콜리세움(Spring Branch Community Coliseum)이었으나, 1992년 지역 농구 코치 아이콘인 돈 콜먼(Don Coleman)의 이름을 따서 이름이 변경되었다. 현재 송철 태권도협회장이 당일 행사장에 관중으로 참여할 인원은 대략 3천명 정도로 추산하며, 대부분 태권도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가족과 친지일 것으로 예상돼 당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규모를 예측할 수 있다고 송 회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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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0여개 팀의 참가가 확정된 가운데 참가팀을 최대한 더 늘리기 위해 송철 회장은 휴스턴 체육회(회장 유유리)와 태권도 협회 임원 및 일선 도장 사범들과 전력을 기울여 참여 독려작업에 몰두해 왔다면서, 준비기간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사범들간의 단결심과 협력체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점이 큰 소득이 되었다고 흐뭇해 했다.  


오전 9시의 태권도대회 오픈 팡파레가 울리기 전 장애인협회 소속의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격파 기술과 겨루기 등의 태권도 시범이 선보이며, 경기 시작 전후로 인산인해의 물결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장외 주변과 주차장 관리는 재향군인회 중남부지회에서 도움을 준다는 약속을 정태환 재향군인회장에게 받았다고 송철 회장은 덧붙였다.


영락교회와 중앙장로교회가 이번 대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고 말하는 송철회장은 "두 교회 성도들은 물론 도네이션 협조에 앞장 선 브니엘 사역팀과 BAW Athletic Wear, 이정옥 Trand Mall & Justin 대표와 최성규 사장님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음을 표시했다.<임용위 기자> -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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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최대 5천 명을 수용하는 농구 전용경기장 돈 콜먼 콜리시움에서 열리는 휴스턴오픈 태권도대회에 최소 50여개팀이 참가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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