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생 60% 이상, 통일 위해 북핵 문제 해결 필요하다고 답해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로컬 뉴스

한국 대학생 60% 이상, 통일 위해 북핵 문제 해결 필요하다고 답해

본문

'북핵 여론조사'


한국 대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은 남북통일을 이루기 위해 북한 핵문제의 해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외교부와 중앙대,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 10월 8∼21일 대학생과 대학원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3.2%가 북핵 문제 해결을 통일의 전제조건으로 꼽았다.


응답자의 18.6%만이 남북한 통일이 북한 핵 문제 해결의 전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조사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통일 한반도의 '가장 필요한' 조건이라는 응답도 28.2%로 나타났고, '북한 인권 개선'이 9.4%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38%포인트다.


외교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일 관련 활동을 확대하고,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한은 1950-53년 한국전쟁이 평화협정이 아닌 휴전으로 끝났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전쟁 상태이다.

   뉴시스, 연합뉴스 12월5일자, 교차로 발췌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9219 Katy Fwy #291. Houston TX 77024
TEL. 713-827-0063 | E-MAIL. houstonkyocharo@gmail.com
Copyright © The Korea World News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