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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정우성 첫 장편영화 '보호자' 8월15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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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연출한 첫 번째 장편 영화 '보호자'가 다음 달 공개된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보호자'가 8월15일 관객을 만난다고 5일 밝혔다.

'보호자'는 폭력 조직원으로 일하다가 10년 간 수감됐던 수혁이 출소 후 딸의 존재를 알게 되고 평범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지만, 자신을 노리는 이들에게 쫓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우성은 연출과 함께 주인공 수혁을 연기했다.

이 작품엔 김남길·박성웅·김준한·박유나 등이 출연한다. 김남길은 성공률 100% 해결사 '우진'을, 박성웅은 수혁이 몸담았던 조직의 보스 '응국'을, 김준한은 열등감을 느끼는 조직의 2인자 '성준'을 맡았다. 

박유나는 우진의 파트너이자 폭탄 전문 킬러 '진아'를 연기했다. ◎공감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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