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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배지환, 트리플A서 첫 안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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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을 털어낸 배지환(23·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마이너리그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다.

배지환은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 쿨레이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트리플A 귀넷 스트라이퍼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의 성적을 냈다.

배지환은 지난달 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8회 2루 땅볼을 치다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다음날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된 배지환은 마이너리그에서 캐치볼과 수비 훈련을 소화하며 재활 단계를 밟았다. 지난 2일 첫 재활경기에 나서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볼넷과 득점을 올렸다.

배지환은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안타를 만들었다. 1회 1사에서 상대 선발투수 딜런 도드의 94.5마일(약 152.1㎞) 직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쳤다.

배지환이 마이너리그에서 빠르게 실전감각과 타격감을 끌어올린다면 빅리그 복귀가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복귀 시점을 전망하진 않았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풀타임 시즌을 소화 중인 배지환은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8, 2홈런 19타점 2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09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귀넷 스트라이퍼스에서 뛰는 박효준은 경기에 나서지 않으면서 배지환과의 맞대결이 불발됐다.

올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한 박효준은 트리플A에서 67경기를 뛰며 타율 0.288 5홈런 29타점 10도루 OPS 0.817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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