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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의 아름다운 봉사가 빚어낸 애니메이션 'UP' 상영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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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극장에서 아름다운 영화관람

한인회의 아름다운 봉사까지 빛난 애니메이션 'UP' 상영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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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미셔너 Lesley Briones 협찬

십수년전 가장 아름다운 애니매이션으로 선정됐던 영화를 한인 이웃동포들에게 선사한 휴스턴 한인회(회장 윤건치)의 아름다운 봉사가 풍성하게 피어오르는 가을의 문턱을 성큼 뛰어넘게 해주었다.


디즈니와 픽사(Pixar)가 제작해 2009년 개봉했던 영화 ‘업(UP)’의 무료 영화 상영을 위해 그야말로 아름다운 영화관으로 한인회관 대강당을 꾸민 휴스턴 한인회임원단은 16일(토) 영화가 시작되기 한시간전부터 삼삼오오 모여드는 관람객들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영화관 매표소 앞 로비에서 흔하게 볼 수있는 풍경을 재현해 낸 한인회는 무료 영화를 후원한 해리스카운티 Precinct 4(커미셔너 Lesley Briones) 직원들과 함께 영화의 재미를 한층 복돋우기 위한 대표적인 먹거리로 팝콘을 현장에서 튀겨내 한 봉지씩 관람객들에게 선사했으며, 다양한 종류의 피자를 음료와 함께 제공하며 최대한 극장에서 즐길수 있는 기분을 가질수 있도록 만반의 봉사로 대접했다.


팝콘과 솜사탕을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기계와 재료들은 앨리스 리(Alice Lee) 해리스카운티 commissioner assistant가 준비해 공급했으며, 피자와 음료(400불 상당)는 스프링브랜치 지역구의 애미팩(Amy Pack) 시의원이 제공했다. 


한국참전용사비 추진에 감사


앨리스 리 커미셔너 어시스턴트는 직접 영화 상영관을 방문해 현재 휴스턴 시의 자문위원단인 AAPI에서 함께 일하는 윤건치 한인회장과 헬렌장 전 한인회장에게 한인동포 및 현지 시민들을 위해 무료 영화관을 꾸며준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헬렌장 전 한인회장은 영화관람객들을 위해 소정의 선물이 든 쇼핑백을 가득 들고 온 엘리스 리에게 "한국참전용사비를 세우기 위한 한인사회의 계획을 긍적적으로 검토하고, 또 부지 마련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워했다. 한국참전용사비는 주 휴스턴 총영사관의 정영호 총영사가 공들여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임을 헬렌장은 추가로 설명했다. 


해리스카운티 4구역 커미셔너 Lesley Briones는 히스패닉 헤리티지 특별이벤트의 달(Hispanic Heritage Month SPECIAL EVENTS) 일환으로 지역내의 주민들을 위한 무료영화 시사회를 쉼없이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한인회관 내에서의 상영회가 성공적으로 열린점에 고무받은 주최측은 1년에 4번 정도는 한인 동포들을 위해 무료 시사회를 실시하겠다는 약속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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