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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37대 회장 송영일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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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총회 개최 2023년 1월부터 37대 임기, 임원진 구성

유화청 목사 휴스턴 떠난다, 내년 파키스탄 선교사 파송

11월 29일 휴스턴순복음교회에서 휴스턴 기독교교회 연합회(회장 이상도) 제 36차 정기 총회가 개최 됐다. 홍형선 목사의 인도로 시작 된 이번 총회 경건 예배는 김동관 목사의 기도, 이상도 목사가 ‘여호화를 의지하는 자’ 말씀을 전했고, 합심 기도 순서에는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해, 휴스턴의 한인동포사회와 교회를 위해, 우크라이나 난민 보호와 전쟁 종식을 위해 함께 기도를 올렸다.


36대 이상도 회장의 사회로 진행 된 회무 처리 및 임원 선서 순서에는 중경회장 박규석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연합회 서기 김성호 목사가 37개 회원 교회를 호명했다.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는 2022년 12월 기준 37개 회원 교회 및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회원교회는 갈보리침례교회, 구세군 다민족교회, 나사장로교회, 뉴라이프 침례교회, 늘푸른교회, 동산연합감리교회, 미주사랑누리선교회, 새누리교회, 새마음침례교회, 새믿음장로교회, 서울교회,순복음사랑교회, 시온크리스턴교회, 언덕교회, 영락장로교회, 예닮장로교회, 우드랜드 빛사랑교회, 은혜교회, 임마누엘 선교교회, 제일연합감리교회, 제일침례교회, 제자들교회, 주사랑침례교회, 중앙장로교회, 카리스선교합창단, 케이티장로교회, 코너스톤장로교회, 텍사스기쁨의교회,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 한빛장로교회, 한인교회, 한인장로교회, 휴스턴사랑의교회, 휴스턴비전교회, 휴스턴순복음교회, A&M한인교회가 활동하고 있다.


김성호 목사(연합회 서기)의 전회록 낭독, 사업보고, 정영락 목사(연합회 감사) 감사보고, 김동관 장로(연합호 회계) 회계보고 후 2023년도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37대 회장으로는 송영일 목사가 출석교회 19명(위임 3포함)의 표결에서 찬성 12표를 획득(반대3, 기권4) 과반이상 득표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 됐다. 송영일 목사의 회장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시작 되며, 임기 시작전까지 목사 부회장, 장로 부회장, 총무, 감사 등 임원진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논의 된 새미한교회 신입회원 가입 승인 여부는 교회 설립 3년 후 가입 조건에 따라 내년 새미한교회가 만3년이 도래하는 내년 3월 정식 승인하기로 조건부 승인했다.

휴스턴교회연합회에서는 동산연합감리교회 유화청 목사가 휴스턴에서 13년 동안의 목회를 이달 마치고 파키스탄으로 선교사로 사역하기 위해 휴스턴을 떠난다고 알렸다. 유화청 목사는 은퇴를 준비하는 시점에 파송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내년 여름 파송을 목표로 파키스탄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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