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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적신호'…한국, 女월드컵 첫 경기 콜롬비아에 0-2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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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축구가 첫 경기에서 콜롬비아에 패하며 험난한 행보를 예고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4일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 콜롬비아(이상 1승·승점 3)에 이어 조 3위로 출발했다.

2015년 캐나다대회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대했지만 콜롬비아전 패배가 뼈아프다.

전날 모로코를 6-0으로 대파한 독일이 FIFA 랭킹 2위로 H조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각 조 2위까지 16강에 오르는데 1강 독일을 제외하고, 한국과 콜롬비아가 2위를 두고 다툴 것으로 전망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맞대결에서 완패하면서 한국의 16강 가능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지소연과 조소현은 이날 출전으로 한국 축구 최다 A매치 기록(146경기)을 이어갔다. 


벨호는 오는 30일 오후 1시30분 애들레이드의 힌드마시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2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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