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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새 해의 결심-항상 기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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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에 우리들의 결심은 어떠한가? 2023년 새 해를 맞이하여 필자는 신약 성경 중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18절까지의 말씀을 붙잡고서 굳건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필자는 오늘부터 앞으로 3회에 걸쳐서 이 말씀을 중심으로 새 해의 결심들 3가지를 언급해 나가므로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한다. 그래서 오늘은 제목을 “새 해를 결심—항상 기뻐합시다”로 정하였다.

야고보서 1:2절에 보면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사람이 여러 가지의 시험들을 만났는데 어떻게 온전히 기쁘게 여길 수 있을 것인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군가로부터 모함을 당하고 앞으로 살아갈 길이 너무 막막하여서 죽을 것 같은데 어떻게 기뻐하겠는가? 그러나 그와 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성령 하나님이 내 마음 속에 소망과 기쁨과 확신을 주신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기뻐할 수가 있는 것이다.

사람들에게는 보통 하루에 300~400개의 암세포들이 생기는데 그 사람의 마음이 괴로워하고 어두우면 그 암세포가 활발해지고, 그 사람의 마음이 밝고 기쁨으로 가득차게 된다면 정상 세포들이 활발해 지면서 암세포가 점차 소멸되고 만다고 한다. 오래 전에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어느 날 한 부자 장로님이 그 교회의 목사님을 찾아와서 이렇게 권면하였다고 한다. “목사님, 우리 교회 여 집사님 한 분이 혼자 살면서 어린 아이들 다섯을 키우느라 무척이나 여렵게 살고 있습니다. 남의 집에 가서 빨래를 해 주는 등 고생이 매우 많으십니다. 그런데도 이 분이 주일날이 되면 꼭꼭 5센트의 헌금을 합니다. 큰 액수는 아니지만 그 여집사님 한테는 적지 않은 액수입니다.” 그런데 그 장로님은 매 주일 2불씩 헌금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헌금은 당시 5센트의 40배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던 것이다. 장로님의 권면인즉 그 집사님의 몫까지 자기가 대신할 테니 그 집사님을 불러서 헌금히지 말라고 얘기해 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루는 그 집사님을 불러서 목사님이 “집사님! 장로님이 당신의 사는 것이 너무 어려운 줄 알고 매주 헌금하는 것을 대신 내주시겠다고 하시니 다음 주일부터는 헌금을 안하셔도 괜찮겠습니다”라고 권하였다고 한다. 그랬더니 그 여집사님이 “이게 원일입니까?”라고 외치면서 앉은 자리에서 목을 놓아 울었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왜 우십니까?”라고 물으니 “제가 비록 남의 집 빨래를 해가면서 고생스럽게 살고 있지마는 매주일 마다 하나님 앞에 5센트씩 바칠 때에는 더할 수 없이 마음이 기쁘답니다. 그런데 그 기쁨을 왜 빼앗아 가려고 하십니까?”라고 외치면서 목을 놓고 울었다는 것이다. 이 사건이 있은 이후로는 그 장로님도 회개하고 그 목사님도 회개를 하고 그 이후로는 다시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친다고 할 때에 바치는 그 일 자체가 바로 하나님 앞에서 엄청난 기쁨인 것이다. 선행이나 헌금은 그 행위 지체에서 기쁨과 감격을 얻게 되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 매주일마다 감사한 마음으로 헌금을 드리는 것 자체가 행복이요, 기쁨이요, 즐거움인 것을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요한복음 15:10-11절에 보면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주님이 이렇게 제자들에게 명령하시는 것은 제자들을 억압하고자 하시는 것이 아니었다. 우리 주님이 맛보고 있는 그 충만한 기쁨을 제자들에게도 나누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우리 주님은 제자들을 향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게 되면 그것이 어떤 고행이나 고통이 아니라, 오히려 그 말씀을 지키는 그 제자들에게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셨던 것이다. 우리도 역시 새 해를 맞이라여 하나님의 계명대로 순종하며 그대로 지키는 자가 되어서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날마다 충만해 지기를 바란다.

역대하 16:9절에 보면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여호와 하나님의 눈은 지금도 온 땅을 감찰하시면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을 향하여 간구하며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심령들에게 큰 능력을 베풀어 주시며, 응답의 복을 주시며, 기쁨의 복을 주시는 것이다. 새 해를 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이 한 해 동안도 하나님께 얼굴을 향하는 자들이 되어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으로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간절히 바란다.

역대하 7:14절에 보면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 지구촌은 지금 4년째 코로나 19로 인하여 괴로움을 많이 당하고 있다. 수많은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있고, 이 전염병이 자꾸 새로운 변종들을 만들어 가면서 사람들을 향하여 공격해 옴으로 인하여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이렇게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우리 하나님은 역대하 7장 14절을 통하여 이미 우리에게 응답을 주신 것이다. 전염병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에 먼저는 우리 예수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죄를 회개하고 악한 길에서 떠나아만 하는 것이다. 우리의 교만함과 게으름과 불순종을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할 것이며, 향락에 도취되어 살아갔던 일과 하나님을 멀리하면서 우상을 숭배하였던 일과 하나님보다도 돈을 더 사랑하며 돈을 더 귀하게 여겼던 모든 죄악들 등등 모든 죄악들을 하나님 앞에서 통회 자복하며 회개해야만 할 것이다. 그 다음에는 우리들 스스로 낮추며 겸손해야만 한다.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잡이인 것을 알고,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손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얼굴을 간절히 찾아야만 한다. 코로나를 핑계로 요즈음 그리스도인들이 더 하나님께 기도하지아니하고, 주일이 되어도 더 예배에 참석하지 아니하고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말에 기가 차서 절로 한숨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 코로나 때문에 성도들이 더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 앞에 나와서 더 간구하고 더 기도해야 마땅할 터인데 오히려 그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니 통탄할 일이 아니겠는가?. 우리 지구촌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렇게 모든 죄를 회개하고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며, 하나님께 기도하여서 하나님의 얼굴을 간절히 찾는다면 하나님이 하늘에서 분명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들의 죄를 사하시며 이 땅을 고쳐 주셔서 전 지구촌의 모든 코비드 전염병도 다 물리쳐 주실 것을 믿는다.

요한복음 14:27절에 보면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평화의 주인이신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항상 평안과 기쁨과 평강의 복을 주신다. 그러나 사탄은 우리에게 언제나 근심과 걱정과 두려움과 원망과 불평과 짜증 등을 선물로 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전능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우리 주님이 주시는 평안의 마음과 기쁨의 마음과 평강의 마음으로 무장해야만 할 것이다. 주님을 의존하면 할 수록 우리에게는 평안이 넘치게 되며, 기쁨이 넘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2023년 새 해의 우리의 결심을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삽시다”에 두어야만 할 것이다. 우리 앞에 슬픈일이나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이나 고통스러운 일이 생긴다 할찌라도 그 모든 문제 문제들을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전폭적으로 다 맡기면서 믿음으로 앞을 향하여 나아가게 될 때에 우리 마음 속의 슬픔과 고통과 두려움들은 다 사라지고 우리 마음 속에 언제나 기쁨과 즐거움과 평안이 넘치게 될 줄로 확신한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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