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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요셉과 함께 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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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9장부터 50장까지는 요셉 중심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오늘은 형들의 요셉을 향한 시기와 미움과 노여움 때문에 이스마엘 상인들을 통해서 은 이십에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려갔던 요셉이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30세의 나이에 애굽 나라의 국무 총리가 되었던 일을 언급해 보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글의 제목을 “요셉과 함께 하신 하나님”이라고 정해 보았다.   


첫째로 요셉은 그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던 것을 알 수가 있다. 창세기 39:6절에 보면,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야곱의 열 한번째 아들로 라헬을 통해서 태어났던 요셉이 얼마나 그 용모가 빼어났었는지 우리는 자세히 알 수가 없지만 아무튼 그 인물이 출중하였던 것은 사실일 것이다. 하나님이 야곱과 라헬 사이에 이렇게 위대한 작품을 만드셔서 요셉으로 태어나도록 역사하셨고 그를 위대한 인물이 되도록 도우셨던 것을 알 수가 있다.


둘째로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였던 것을 알 수가 있다. 창세기 39장 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의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창세기 39장 3절에도 보면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노예로 팔려왔던 요셉의 주인인 보디발도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심을 볼 수 있을 만큼 하나님이 요셉과 항상 함께 하셨음을 알 수가 있다. 창세기 39장 21절에도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보디발의 아내의 거짓말로 인하여 애매한 죄목으로 감옥에 갇히게 되었던 요셉에게 하나님은 그 곳에서도 함께 하셨음을 알 수가 있다. 창세기 39장 23절에도 보면,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창세기 39장에서만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신다고 하는 언급이 무려 4번이나 나오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창세기 5장 24절에 보면 “애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애녹은 무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괴 동항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가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는데, 하나님과 동행하던 애녹을 살아 있는 채로 하나님이 하늘로 데려가신 것을 알 수가 있다. 애녹이 하나님과 동행하였다는 말이나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셨다는 말은 같은 의미로 해석할 수가 있을 것이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애녹과 같이 하나님과 항상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셋째로 그래서 요셉은 하나님이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음을 알 수가 있다.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요셉은 그의 범사가 언제나 형통하게 되었던 것을 알 수가 있다. 열일곱 살의 어린 나이에 하마터면 형들에 의해서 구덩이에 빠뜨려져서 죽을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르우벤과 유다의 지혜로운 조언을 통해서 거기서 구출을 시키신 것을 알 수가 있다. 


보디발의 집에 은 이십에 노예로 팔려 온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 주인이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심을 보면서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모든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한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애매한 죄목으로 인하여 요셉이 감옥에 갇힌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는 것을 알고서 감옥의 간수장이 요셉에게 모든 죄수들에 관한 것들을 다 맡긴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요셉은 열 일곱살의 나이에 형들의 시기와 미움 속에서 아스마엘 상인들의 손에 의하여 애굽 나라에 노예로 팔려갔었지만 그로부터 13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는 하나님이 바로의 손을 통해서 요셉이 30살의 나이에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도록 도우신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렇게 해서 요셉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은헤로 말미암아 형통한 삶을 살았던 것을 알 수가 있다. 형통이라는 말은 처음보다 끝이 좋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니엘 6:28절에도 보면,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다니엘은 처음 포로 생활 동안에 많은 고생을 하였었다. 다니엘은 철저한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서 사자굴 속에 들어가는 위험한 일도 당하였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다니엘은 남들보다 형통한 축복을 받게 되었던 것을 알 수가 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주시는 은혜요 축복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요셉과 같이, 또한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며, 하나님 제일 주의의 삶을 살아가게 될 때에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앞 길에도 형통케 하시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분명히 믿는다.


넷째로 하나님은 요셉을 미리 애굽으로 보내셔서 요셉이 설흔살의 나이에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게 역사하시고, 그래서 요셉을 통하여서 흉년으로 고생하고 있던 그의 아버지 야곱과 그의 모든 가족들을 애굽으로 오게 하셔서 그들이 애굽의 고센 땅에서 살도록 하신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살도록 하셨고, 애굽에서 430년의 긴 긴 세월이 흐른 후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모세를 통하여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켜서, 다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는 것을 찾아 볼 수가 있다. 하나님은 지금도 온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주관하고 계시며, 통치하고 계심을 기억하도록 하자. 이렇게 해서 야곱은 아들 요셉이 국무총리로 있는 애굽 고센 땅에서 평안한 노후를 보내다가 147세의 나이에 애굽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던 것을 알 수가 있고, 요셉은 애굽에서 110세의 나이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던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러니까 요셉은 애굽에서의 삶이 93년, 야곱은 애굽에서의 삶이 17년이었던 것을 알 수가 있다. 


필자도 이곳 미국에 들어와서 벌써 이십칠 년을 살고 있는데, 앞으로의 삶이 얼마가 될지 알지 못하지마는 남은 삶들이 우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시며 그래서 언제나 형통한 삶이 되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다섯 번째로 요셉은 애굽의 보디발의 집에서도 주인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서 가정 총무의 일들을 일체 다 맡아서 감당하였었고, 감옥에 들어가서도 간수장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서 모든 죄수들을 관장하며 돕는 일을 도맡아서 하였던 것을 알 수가 있다. 나중에는 애굽의 바로 왕으로부터도 요셉이 인정을 받아서 애굽의 왕 다음 가는 국무총리의 자리에 앉게 되어서 7년 동안 애굽을 괴롭히던 무서운 흉년의 심각한 위기들을 지혜롭게 잘 극복하게 하였던 것을 알 수가 있다. 오늘의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어디를 가든지, 어느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가 되어서 신실함과 진실함과 인내함으로 윗 사람들로부터 인정함을 받고, 신뢰를 받는 자들이 다 되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오늘 앞에서 언급되고 있는 요셉과 같이 용모도 출중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가 되며, 그래서 범사에 하나님의 은혜로 형통한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모든 세계의 역사를 지금도 주관하시는 분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심을 확신하고 믿음으로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어디를 가든지 어느 상황 속에서도 모든 사람들로부터 인정함을 받으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정직하고도 진실된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우리들이 이러한 삶을 살아가게 될 때에 우리 하나님이 우리들을 통해서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받으실 줄로 믿는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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