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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얼마나 자주 세탁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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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얼마나 자주 세탁해야 하나요?


유명 청바지 브랜드의 CEO가 한 인터뷰에서 입고 있는 청바지를 10년간 빨지 않았다고 말해 화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물을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내구성도 좋아진다면서 세탁 횟수를 줄이라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의류 전문가들도 청바지를 일반 의류처럼 한두 번 입고 세탁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얼룩이 생긴 부위만 세제와 칫솔을 이용해 부분 세탁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특히, 청바지를 세탁기에 넣으면 물이 빠져 색깔이 변하고 옷감도 손상돼 수명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자주 빨지 않으면 더러울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고 합니다.

캐나다 연구팀이 15개월간 빨지 않은 청바지와 2주간 세탁하지 않은 제품의 청결도를 측정했더니, 놀랍게도 검출된 박테리아 수가 서로 비슷했다고 합니다.

대장균 등 유해균도 나오지 않았다는데요. 연구팀은 청바지의 세균은 얼마나 자주 세탁하느냐보다 평소 생활 환경이 더 영향을 끼친다면서, 병원이나 호텔 등 세균이 많은 곳에서 일한다면, 청바지를 자주 세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좀 찜찜하다면 청바지를 가끔 다림질해 주세요. 박테리아는 고온에 약하기 때문에 물로 세탁하지 않아도 바지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물 빠짐없이 오래 입을 수 있는 청바지 빨래 방법 

1. 청바지 물 빠짐을 막고 싶다면 소금물로 세탁합니다. 이 때 소금과 물의 비율은 1대 10 정도가 알맞습니다.

2. 청바지 빨래는 다른 빨래감과 함께 빨래하기 보다 별도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합성세제는 알칼리성이라 울 샴푸 같은 중성세제가 좋습니다. 중성세제로 청바지 세탁을 하면 역시 물 빠짐 현상이 덜합니다.

3. 찬물로 세탁해야 물 빠짐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일반 빨래들은 체온보다 높은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세탁해야 때가 더 잘 빠지는데 세제가 빨리 녹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청바지는 더운 물에 세탁할 경우 더 빨리 물이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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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청바지를 처음 빨래할 때는 물빨래보다 드라이클리닝을 하세요. 물론 청바지뿐만 아니라 새로 산 옷을 오랫동안 스타일 구기지 않고 새 옷처럼 입을 생각이라면 첫 세탁을 드라이클리닝으로 할 때 옷의 형태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청바지 물 빠짐을 최소화하려면 뒤집어서 빠세요. 그냥 빨래하게 되면 손빨래를 하던 세탁기에 돌리던 세탁 과정에서 마찰에 의해 고유의 광택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6. 빨래를 마쳤다면 건조할 때 역시 뒤집은 상태로 말리는 것이 좋고 가급적 그늘에서 말려야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옷걸이에 걸어 말리면 늘어지거나 형태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바닥에 눕혀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7. 지퍼와 단추가 쉽게 떨어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려면 지퍼와 단추를 잠그고 세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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