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자코보 가족, 정의를 위한 투쟁과 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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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 아리조나 - 18세인 스티븐 자코보의 죽음으로 기소된 조 림은 4월 29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 학생은 2022년 11월, 메사의 Southern Avenue와 Dobson Road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
2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스티븐의 아버지인 마크 자코보는 아직도 아들의 사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티븐은 2022년 11월 생일을 맞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총에 맞고 사망했다. 아들이 친구들과 생일을 축하하던 중이었다고 마크는 설명했다.
마크는 자신의 아들을 사랑스럽고 배려심 많은 사람으로 묘사했으며, 스티븐이 음악에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야구를 즐겨했다고 전했다. 그의 아들의 추억은 가족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 림이 감옥에 갇혀있다는 것이다,"고 마크는 말했다. "그것이 우리가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려온 것 중 하나였다."
림은 총격 사건 후 바로 체포되었지만, 마리코파 카운티 검찰청은 사건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정보가 필요했다. 림이 다시 체포되고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것은 2024년 1월의 일이었다.
"우리는 검찰 변호사들과 한 달 전에 만나 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마크는 말했다. "우리는 그가 누구인지 알려주고 싶었다."
스티븐의 가족은 메사 시의회 회의 및 길버트의 청소년 폭력 소위원회에서 그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크는 아들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 중이다. "우리는 인식을 높이고 사람들을 교육하며 우리가 경험한 것처럼 다른 가족과 아이들을 지원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크는 재단에 약 1년 동안 노력해왔으며, 가족들에게 자원이 되고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을 희망한다.
기사출처 : abc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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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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