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전역 주말 총격 사건으로 1명 사망, 12명 부상
페이지 정보
본문
주말동안 총 13건의 총격 사건 발생
살인 사건 건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감소
[사진 : ABC7 캡쳐]
지난 주말 시카고 전역에서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11일(월) 시카고 경찰국에 따르면 금요일(8일) 오후 6시부터 일요일(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총 13건의 사건이 발생해 13명이 총격을 당했다.
토요일 오후 9시 30분경 55세 남성이 가슴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 노스 코스트너 애비뉴 1800블록의 한 차고 창고에서 단순 총기 살인 사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6시15분께 15세 소년도 총상으로 숨졌지만 경찰은 이를 살인이 아닌 '사망수사'로 분류했다.
지난 주 발표된 CPD 데이터에 따르면 2월 말까지 시카고에서 기록된 살인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감소했다.
- 이전글무슬림계 미국인들, 30일 간의 라마단 시작 24.03.11
- 다음글[특별기고문] 대한민국국민은 왜 '건국전쟁'에 눈물을 흘리나? 24.03.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