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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날 특집-2] 아시아 음식과 문화로 싱글맘들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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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날 특집-2

[사진, 그리고 사람들]휴스턴 시 주최의 ‘마더스데이’ 

아시아 음식과 문화로 싱글맘들을 사로잡다


27페이지에 이어 어머니날 특집 기사를 [사진, 그리고 사람들] 테마에 담아봤다.   


‘마더스데이'는 특히 미국인들에게 특별한 날이다. 어버이날로 함께 기념하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마더스데이와 파더스데이를 따로 기념한다. 마더스데이는 미국에서 가족 단위의 외식이 가장 많은 날이기도 하다. 많은 한인동포들도 마더스데이에는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날로 보내고 있다. 


휴스턴 시청(시장 존 위트마이어)에서도 이날 휴스턴 시민 어머니들(주로 아태계 커뮤니티의 싱글맘들)을 시청사 공개 홀(리가시 홀)로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작지만 의미깊은 선물을 나눠주고, 눈요기가 될만한 공연무대를 펼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5월 아시안태평양 문화유산의 달과도 겸해있는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아태계 자문위원단(통칭 AAPI)에게 최초로 마더스데이 행사를 맡겼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각 나라는 자국 음식과 문화를 앞다퉈 소개하며 다채로운 향연을 전개해 나갔다. 


존 위트마이어 시장의 전임 시장이었던 실베스터 터너시장 시절부터 AAPI의 한국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건치 한인회장과 헬렌장 한인회 이사가 한국 커뮤니티의 시청사 마더스데이 행사의 참여를 기획했으며, 김경선 한인문화원장을 비롯한 각계의 한인단체가 손을 맞잡고 한국음식과 예술공연으로 현지 시민 어머니들을 대접했다.


12일 마더스데이를 사흘 앞둔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베풀어진 시청사 공개홀에서의 '휴스턴시민 어머니들을 위한 행사'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글 사진= 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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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계 한인자문위원인 윤건치 한인회장과 헬렌장 이사가 존 위트마이어 시장을 대신해서 마더스데이의 휴스턴 시청 호스트로 나선 크리스 홀린스 컨트롤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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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시 홀의 아시안 민속공연을 앞다퉈 촬영하고 현지 보도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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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한인문화원장이 한인커뮤니티의 전통공연단을 대표해 태평무를 청중들 앞에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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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민속공연단의 무대에 시선을 모으고 있는 vip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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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녀 동포화가(맨 왼쪽)가 캘리그래프로 초청자들의 환심을 얻고있다. 이원녀 화백은 300장 이상의 손글씨 캘리그래프를 현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사해 이날 행사의 최고 인기몰이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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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각국의 미인들에게 둘러싸여 시종 환한 웃음을 멈추지 않았던 정영호 휴스턴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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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강 휴스턴체육회 사무총장이 시민들에게 한국음식을 담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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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한인동포 참석자들이 각국의 아태계 자문위원들과 한자리에 함께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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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를 대표하는 경극 무대에 주목하고 있는 한인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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