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는 “아파트 렌트비가 많이 오른 주” 4위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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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스팅 웹사이트 Belong의 연구결과 발표

일리노이는 전년 대비 3.4% 올라 미국에서 네 번째

[사진 : Belong 홈페이지]

새로운 연구 결과 일리노이는 미국에서 아파트 렌트비 상승률이 네 번째로 높은 주로 나타났다.

2020년 팬데믹이 시작된 후 사람들이 주요 도시를 떠나며 아파트 평균 임대료 가격이 몇 달 동안 하락했다. 하지만 이후 수요가 반등하며 주택가격이 급등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전체 아파트 렌트비 중위 평균값은 2020년 3월에서 22.4% 상승한 1,372달러를 기록했다.

아파트 리스팅 웹사이트 Belong은 올해 들어 임대료가 가장 많이 오른 상위 10개 주를 발표했다. 일리노이의 아파트 렌트비는 전년 대비 3.4%가 올라 미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일리노이 아파트 렌트비 중위 평균값은 1,260달러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렌트비가 오른 주는 노스 다코다 주로 평균 렌트비가 7.0% 상승했다. 10위까지 순위에는 아이오와(2.6%, 8위), 인디애나(2.8%, 7위), 위스콘신(3.2%, 5위) 등 중서부 지역이 다수 포함됐다.

Belong은 일리노이에 대해 2024년까지 쿡 카운티에 약 15,000개의 유닛이 새롭게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렌트비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elong에서 발표한 “아파트 렌트비가 많이 오른 주” 10위까지 순위 목록은 하기와 같다. (괄호 안은 중위 평균값, 상승률)

1. North Dakota ($841, 7.0%)
2. Nebraska ($1,051, 4.5%)
3. Wyoming ($1,057, 4.3%)
4. Illinois ($1,260, 3.4%)
5. Wisconsin ($1,078, 3.2%)
6. Mississippi ($1,083, 3.2%)
7. Indiana ($1,089, 2.8%)
8. Iowa ($951, 2.6%)
9. Arkansas ($983, 2.6%)
10. Kansas ($1,06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