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소방서에서 출동, 에반스톤 대규모 건물 화재 진압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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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서버브에서 큰 불, 사상자 없어

[사진캡처 : CBS News]

시카고 서버브에서 12개 소방서가 출동할 만큼의 대규모 건물 화재가 발생했다.

에반스톤 소방서에 따르면 오늘 28일(일) 오후 8시 30분 경, 1402 Greenleaf St.에 있는 복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지역 12개 소방서에서 긴급하게 출동해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불은 해당 건물 지하와 1층에서 시작됐지만, 순식간에 옥상까지 번진 것으로 발표되며, 부상자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업체 중 도자기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플리카 아담스(Flicka Adams)는 "여기서 오랫동안 일해왔는데, 모든 것이 사라진 것을 보니 정말 슬프다"고 말했다.

현재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Jae H.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