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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까지 길게 늘어선 설날축제의 향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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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리고 사람들>

2월 마지막까지 길게 늘어선 설날축제의 향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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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살속에서 펼쳐지는 휴스턴 겨울축제에서 친화적인 용과 함께 하루를 만끽하세요" H-E-B가 파인아트 미술관(MFAH)과 손을 잡고 미술관 스쿨(캠퍼스)의 광장에서 동아시안 전통의 음력설 잔치를 벌였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 3개국의 대표적인 풍물놀이와 민속 예술문화가 찬란하고도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한 행사는 끝없는 입장 행렬 속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대동하고 온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번쩍 트이게 하고도 부족함이 없었다.  한국 전통의 농악풍물패를 비롯 사자춤 공연과 제등 만들기, 서예 연습과 행운을 기원하는 나무 명판 장식, 벚꽃 그리기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함께,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음식까지 한꺼번에 섭렵할 수 있었던 축제의 마당을 사진에 담아봤다.

<사진=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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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파인아트 캠퍼스 본관건물의 옥상에서 바라본 축제마당의 모습. 민속공연을 펼치는 맨 바닥의 무대를 둘러싸고 구경꾼들이 뱅둘러 아시안 문화의 진수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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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이제 K-푸드는 대세가 됐다. 한국사람의 도움을 전혀 안받은, 현지시민들로만 팀을 꾸려 마련한 한국 바베큐 부스앞에 허기진 배를 채우기위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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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일본 문화부스도 인산인해. 일본고유의 제등만들기 체험은 재료가 삽시간에 동이 나 한꺼번에 몰려온 손님을 온전히 수용할 수가 없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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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 중국문화 체험부스의 한문 손글씨(서예) 진수를 바라보는 관람객들. 현지인 각자의 이름도 써주었던 이벤트를 소화하느라 준비해 온 한지가 불티나게 팔려나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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