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동해·규현, 18년 만에 SM 떠난다…슈퍼주니어 활동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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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은 한류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동해·규현이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끝냈지만 팀 활동은 이어가기로 했다.
SM은 13일 "은혁·동해·규현이 SM과 별도로 개별 활동을 펼치게 됐다. SM은 은혁·동해·규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슈퍼주니어 활동은 SM과 함께 이어가는 만큼 이후에도 다양한 그룹·유닛 활동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SM 소속의 또 다른 그룹인 '소녀시대' 역시 일부 멤버들이 다른 소속사에 속해 있지만 팀 활동은 역시 SM을 통해 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인아', '미스터 심플(Mr. Simple)', '데빌' 등의 히트곡을 냈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남미 등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12년엔 유럽 문화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또 한국 그룹 최초 남미 투어 진행, 아시아 가수 최초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 개최 등의 기록도 썼다. 월드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SUPER SHOW)'도 만들었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앨범 '더 로드(The Road)'로 'SM 최초 11집 가수'에 등극했다. ◎공감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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