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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유용함의 용도만 알뿐, 무용함의 용도를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인간사 새옹지마” 란 말이 있다. 잘됐다고 좋아할 일만도 아니며 잘못됐다고 슬퍼할 일만도 아니라는 뜻으로 쓰인다. 앞날의 길흉화복도 제대로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자신..
95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인근 재래시장에서 지나가던 손수레가 길가에 세워둔 외제 승용차 아우디 차량의 앞 부분을 긁은 사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7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 손자가 할머니 손수레를 끌고 가다 도로 코너에 주차한 차량의 앞면을 긁고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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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인데, 즐기면서 살다가 웃으면서 또 만나기를 바라는 관계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살면서 딱 한 가지 욕심 낼 그것이 있다면 친구에 대한 욕심이 아닐까 싶은데… 우리는 “백 년 여행” 중에 언젠가는 혼자가 됐을 때..
93
“여러분, 난 지금 여러분들과 마주 서 있으면서 몹시 부끄럽고, 가슴이 아픕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과연 내가 무엇을 했나 하고 가슴에 손을 얹고 깊이 반성합니다.” “내가 바로 여러분들을 이곳으로 오게 한 죄인입니다. 우리 땅엔,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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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역사는 현재에 의해 규정될 뿐 아니라 과거에 의해서도 규정을 받게 된다. 때문에 누구나 현재를 따질 떼는 과거를 교훈으로 원용하기도 하고 미래를 포함해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성남21 동기회는 1964년 졸업한 졸업생으로 현재 80세를 전후..
91
역지사지(易地思之); 상대편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라는 사자성어. 상대편의 처지나 형편에서 생각해 보고 이해하라는 뜻이다. 안녕하세요. 백세 건강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이명숙입니다. 오늘은 배려(역지사지(易地思之)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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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은 위만 보고 아래를 보지 못한 탓이다.! 오만은 아래만 보고 위를 보지 못한 탓이니, 곧 비우지 못한 욕심과 낮추지 못한 교만으로부터 자아를 다스리는 “슬기로움”이 부족한 탓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남보다 내 허물을 먼저 볼 것이며, 어진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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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이 1982년 조용필씨의 명곡인 <비련>에 얽힌 일화를 공개한다 조용필씨의 전 매니저인 최동규씨가 과거 조용필 4집 발매 당시 인터뷰했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조용필씨가 과거 4집 발매 후, 한창 바쁠 때, 한 요양병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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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어떤 사람이 차를 타고 달리고 있었습니다. 차를 달리던 중 밭에서 콩을 심는 한 농부가 보였습니다. 땡볕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밭을 일구는 모습이 매우 힘들어 보였는지 부자는 차를 세우고 농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힘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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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 아닙니다. 방울뱀보다 몇 배 무서운 뱀들이 많이 있습니다 (4)지난주에 이어서 우리 대장하고 나는 레이먼 오들이 준 전화번호로 방울뱀 수집상하고 천신만고 끝에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주 토요일,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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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간이 한 평생을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 역정의 잘 잘못을 가려 그 운명을 논하듯이, 우리는 흔히 남의 이력서나 옷 차림만 보고 그의 인격을 평가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역사의 연표나 신문 지면의 표제만 보고 전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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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나 미국 한인동포사회에서 봉사자의 길을 나서겠다면서 단체의 장이 되기 위해서 많은 공약을 내세우면서 출마의 변을 늘어놓고 단체장들이 탄생하는 것이다. 감투는 원래 머리에 쓰던 의관의 하나로 벼슬길에 올라야 쓸 수 있었다. 지금도 출세의 의미로 한..
84
날마다 복권만 사 모으는 남편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집안 형편은 엉망이었다. 참다 못한 부인이 결단을 내렸다. 그녀는 남편과 헤어졌다. 바로 그날 저녁 전 남편은 복권에 당첨되어 벼락 부자가 되었다. 일이 꼬여도 이렇게 꼬일 수 있을까. 어..
83
봉사하면 누구나 쉽게 생각한다. 너도나도 봉사한다고 말은 하지만 봉사는 남의 어려운 고충을 돕는 역할을 떠맡아 도와주는 아름다운 행위며 다양한 봉사가 우리 한인사회를 아름답고 밝게 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 자신보다 남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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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모든 것은 끝이 있지만 그 중 후회가 많이 따르는 끝은 “부모님의 끝이다.” 후회는 우리의 착각과 상관이 있다. 부모님과 관련해 우리는 비논리적 착각들을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그 분들은 항상 거기에 계시려니?” 하는 착각이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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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적 행사로 나눔의 정은 영원하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지만 결코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는 이제염오(離諸染汚) 라는 말이다. 연꽃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희망과 용기를 갖고 자식들을 결혼시키고, 갖고 있던 재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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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부(代父, God Father)에는 수많은 명대사가 있다. 그 중에서도 영화 초반에 주인공 말론 브란도(Marlon Brando)가 결혼식장에서 내 뱉은 한마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는 최고의 명대사로 손꼽힌다. 마피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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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하루하루에 만족하며 사는 동물과는 달리 앞을 내다보며 산다. 시간이 지나면 과거는 기억 속으로 사라지고 그 기억조차 희미하게 지워져 버린다. 마치 이미 떠나가 버린 구관은 아무 영향력이 없는 것처럼 과거는 소용없어지고 현재가 중요한 의미를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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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易地思之)는 당사자들간에 서로의 처지,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의 목적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함으로써 상대방의 처지나 형편에서 생각해보고 이해하라는 뜻이다. 즉 처지를 바꿔서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다…아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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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드리면 필연이 됩니다. 3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5번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7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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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의 법칙은 미국 알라스카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젊은 아내는 아이를 낳다가 출혈이 심해 세상을 떠났다. 다행이 아이는 목숨을 건졌다. 홀로 남은 남자는 아이를 애지중지 키웠으나 아이를 돌보아 줄 유모를 만나 사랑으로 이어진다. 자신의 아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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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이 유능하느냐, 무능하느냐를 판단하는 방법은 그가 단체를 위해서 맡은바 책임과 의무를 어떻게 집행하고 수행하는가를 지켜보면 알 수 있다. 대처능력이 곧 지도능력이므로 한인사회가 등한시 한 단체(평통)를 한인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단체로 만드..
74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8.15 경축사를 통해 윤정부의 통일정책 3대비전과 3대 전략을 국민들에게 발표했다. 3대 통일비전 중 첫 번째는 국민의 자유와 안전이 보장하는 행복한 나라. 두 번째는 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며,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 세 번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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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역사는 현재에 의해 규정될 뿐 아니라 과거에 의해서도 규정 받게 된다. 때문에 누구나 현재를 따질 때는 과거를 교훈으로 원용하기도 하고 미래를 포함해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한인회는 1961년 발족되어 2024까지 63년 동안 34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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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는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순간이라고 하겠습니다. 택시 기사들은 흥미진진하거나 신기한 일들을 많이 겪습니다. 택시들은 “잠들지 않는 도시” 곳곳을 누비며 승객을 이곳 저곳으로 분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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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간에도 같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반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늙으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양보하며 화기애애한 여생을 갖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
70
길은 걸어 가봐야 길을 알게 되고, 산은 올라가 봐야 험한 줄 알게 된다. 사람은 겪어보아야 그 사람을 알게 되고, 긴 세월은 지나 가봐야 그 사람의 마음을 엿보게 된다. 인생이란 알고 보면 다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싸워 이겨야 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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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말, 중국 산시성 시안 북부 엔랑구에서 일어났던 작은 에피소드… 항공기계 전문가인 나의 오랜 중국인 친구와 함께 저녁 식사를 마치고, 큰 길가 야시장에서 가볍게 한 잔 기울이고 있을 때였다. 옆 자리에서 왁자지껄 떠들던 한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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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종신형을 선고 받고 절해(絶海)의 고도(孤島) “루벤섬” 감옥으로 투옥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감옥은 다리 뻗고 제대로 누울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좁았으며 변기로 양동이 하나를 감방 구석에 던져 넣어 주었습니다. 면회와 편지는 6개월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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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서로를 소중히, 그리고 아끼며 살아야 합니다.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기에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 때 작은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 말 한마디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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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세계 최고의 메디컬센터가 있는 휴스턴 암 치료로도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도시이다. 미국 4대 도시인 텍사스 주 휴스턴이 지난 16일 몰아친 시속 170Km의 강풍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최소7명(한인은 없음)에 이르고, 50만 가구 이상이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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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이름은 사람 앞에 사람답게 남으므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에서는 그만큼 가치가 있는 이름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너 나 없이 지금 당장은 물론 후세까지 이름을 남기려고 한다. 그러나 소록도에서 평생을 환자와 함께 간호사로 봉사활동을 한 마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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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는 최고의 명문고등학교 “이튼 칼리지”가 있다. 이 학교는 600년 전에 세워진 학교이며 지금까지 총 19명의 영국 총리를 배출했다. 이 학교는 자신만 아는 엘리트의 입학은 원하지 않는다. 교과목 중 제일 중요한 과목으로 체육을 든다. 하루에 꼭..
63
우리들이 지내온 생활은 모진 가난과 무지로 여러 형제가 헐벗었던 유년기, 6.25전쟁 참화의 와류속에 헤맨 소년기, 새마을 운동에 돌을 져 나르던 청년기, 직장을 찾아 도시로, 중동으로 나갔고, 내 집 하나 마련할 때까지 셋방살이를 전전했고, 자식들 ..
62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인 동료 세 명이 한 집에서 살면서 필리핀 출신의 가정부 한 명을 두었습니다. 가정부는 매일 청소와 요리를 해 주었는데 예의 밝고 성실한 그녀가 해주는 일에 세 사람 모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한 가지만 빼 놓고… 그들은 ..
61
안녕하세요? 저는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주부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저의 다리가 되어주는 고마운 남편에게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한 살 때 소아마비를 앓은 후 장애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기에 멋진 글귀로 글을 쓰지는 ..
60
1968년 7월3일 밤이었다.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물난리가 났다. 잠원동 주민 300여 명이 신동초등학교에 긴급 대피해있었다. 그때 한 사람이 폭우 속에 황토 물 교정을 철벅철벅 걸어오고 있었다. “이 밤중에 누굴까?” 그는 교사 안으로 들어오며 머..
59
집이 시골이었던 저는 고등학교 삼 년 내내 자취했습니다. 월말쯤, 집에서 보내 준 돈이 떨어지면,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곤 했어요. 그러나 지겨우면, 학교 앞에 있는 “밥 할매집”에서 밥을 사 먹었죠. 밥 할매집에는 언제나 시커먼 가마솥에 누룽지가 부..
58
양동이에 ‘게’ 한 마리만 담아두면, 알아서 기어 올라와 빠져나갈 수도 있지만, 여러 마리의 ‘게’가 함께 있으면… 한 마리가 나가려고 할 때 다른 녀석이 그 ‘게’을 잡고 끌어내려서 결국 모두가 못 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크랩 멘탈리티 (cr..
57
우리들 인생은 외롭다. 삶은 어차피 외로움 속에서 이루어 진다. 대통령도 외롭고 국무총리도 외롭다. 마누라도 외롭고 남편도 외롭다. 사람들은 그렇게 때로는 외로움을 삼키며 산다. 고독(孤獨)은 누구나 운명적으로 감당해야 하는 삶의 조건인지도 ..
56
미국이 아름다운 이유는 봉사 단체의 활약이 크다는 것에 그 이유를 두고 있다. 인간의 희망은 미래 지향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인간 자신이 부단한 희망을 갈망하고 지향한다면 얼마던지 희망의 꿈을 일궈낼 수 있다는 것이다. 휴스턴 전 동포들의 염원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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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은 서로 믿고 의지하는 데서 이루어진다. 대게 이혼하는 사유를 보면 출발은 좋았으나 작은 불안이 싹트기 시작해서 불행한 결과들이 나온다. 부부싸움을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부부싸움은 상호 의사 소통이 되지 않을 때 자기 주장을 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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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8월15일 휴스턴 한인회 태동 “한미 친선회” 조직”) 역사란 그것을 평가하는 현재와 과거 사이에서 끊일 줄 모르는 대화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이제 오늘은 어제가 될 것이고 내일은 오늘이 될 것이다. 휴스턴 전 동포들의 숙원사업..
53
보릿고개(문화어: 보리고개)는 지난 해 가을에 수확한 양식이 바닥나고, 올해 농사지은 보리는 미쳐 여물지 않은 5-6월, 식량 사정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의미한다. 춘궁기, 맥령기 라고도 한다. 일제 강점기의 식량 수탈과 6.25 전쟁으로 인해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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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얻은 수양(修養)의 부산물이며 노력의 결과입니다. 덕에는 음덕(陰德)과 양덕(陽德)이 있는데, 음덕이란 남에게 알려지지 않은 선행(善行)을 말하고, 같은 선행이라도 남에게 알려지는 것을 양덕(陽德)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51
인생이란 알고 보면 다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은 타인이나 세상이 아니라 “내 자신” 입니다. 내가 내 자신을 이기면 세상도 이길 수 있지만 내가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게 되면 세상과의 싸움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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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1인당 국민소득이 9만 달러로 전 세계 순위 4위인 부자 나라다. 그런데 이 스위스 국민들은 2016년 6월5일 전 국민에게 매달 2.500 스위스 프랑(약 300만원) 가량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기본소득 안을 국민투표에서 77%의 반대로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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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1회 동기회 단합은 너와 나의 대화에서부터) 지난날의 역사는 현재에 의해 규정될 뿐 아니라 미래에 의해서도 규정을 받게 된다. 누구나 현재를 따질 때는 과거를 교훈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미래를 포함해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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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길… 처음 가는 길입니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길입니다. 무엇 하나 처음 아닌 길은 없지만 늙어가는 이 길은 몸이 마음과 같지 않고 방향 감각도 매우 서툴기만 합니다. 가면서도 이 길이 맞는지 어리둥절할 때가 많습니다. 때론 두렵고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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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 동안 각종행사를 중단된 상태에서 휴스턴 한인문화원은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종강하고 오랜 시간 문화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경연장이었다. 김경선 문화원장의 세심하고 철저한 준비로 지난 14일(목요일) 한인회관에서 “연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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