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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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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새글 기타
사람들 마음속에 내장된 시계는 저마다 심리 상태가 다르다.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 자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 그가 바로 우리의 어머니이다. 사람의 판단은 항상 상대적인 것으로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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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새글 기타
자기 걸 주면서도 몸을 숙이는 주전자며, 물병은 가진걸 다 줄 때가지 몸을 숙이고 또 숙인다. 한 세상 살다 보면 하찮아 보이는 것에서도 삶의 교훈을 얻는 경우가 참 많다.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주전자와 물병에서 귀한 작품을 얻었다. 자기 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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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새글 기타
사람을 이기려 들 이유가 없습니다. 이겨서 듣는 건 원망이요. 이겨서 얻는 건 이별이고 이겨서 남는 건 외로움 밖에 없습니다. 이겨서 듣는 건 냉소요, 이겨서 얻는 건 불신이고, 이겨서 남는 건 허무함 밖에 없습니다. 세상을 이기려 들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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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희망은 미래 지향적인 존재다. 인간 자신이 부단한 희망을 갈망하고 지향한다면 얼마든지 희망의 꿈을 일궈 낼 수 있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날 때 무엇인가 뜻있고 보람된 일을 하는 것이 탄생의 의미다. 돈을 벌면 행복해 질 것이라는 생각에 어렵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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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호랑이 가죽은 사람을 위해서 남으므로 호랑이 자신에게는 “별 볼일 없는 가죽”이다. 사람의 이름은 사람 앞에 사람답게 남으므로 사람의 세상에서 그만큼 가치가 있는 이름이다. 그러므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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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서독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우리 밥 비벼 먹을까” 하는 어느 시골 농부 같았던 박정희대통령이 내가 죽고 나면 내 무덤에 침을 뱉어 라고 하는 대목을 두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 봉두완앵커… 봉두완앵커는 박정희 정부 때인 1970년대 동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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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8월15일 오전, 대통령 부인 육영수(陸英修) 여사가 운명했다. 재일동포 문세광이 쏜 총탄에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 1974년 8월19일 장례식을 치른 다음날 박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특별담화문을 발표했다. 축제일을 슬픔으로 보내지 않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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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었거나 자녀를 낳아 기르신 적은 없었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 어린이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셨다. 제자들과의 문답 대화를 보자. “제자들이 물었다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예수께서 어린이를 세워놓고 말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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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상태에서 막말을 한다는 것은 매우 잘못된 행동이다. 흥분한 상태에서 다 내뱉고 난 다음에 말에 대한 책임을 수습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흔히들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고 쓸데없는 말을 늘어 놓아, 나쁜 결과를 빚을 때가 너무 많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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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미국 마이애미 롱비치 법정에서 있었던 실화 한 토막을 소개합니다. 남편 없이 홀로 두 아들을 키우며 정성을 다해 교회를 섬기며 살아가는 중년 미국 여성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 형제가 동네 한구석에서 전쟁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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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행복한 부부보다는 그렇지 않은 부부가 더 많다. 여성들 대부분은 조건이나 돈 보다는 사랑에 눈이 멀어 결혼하게 된다. 그러나 변치않는 게 있을까? 사랑도 지속되는 관심과 배려라는 양분이 있어야 잘 자라는 것이다. 부부는 이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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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국가임에도 국민의 75%가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한다. 그래서 의사들이 환자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역시 “스트레스를 주의하고 마음 편하게 지내라” 는 것이다.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오늘날, 눈에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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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역사는 현재에 의해 규정될 뿐 아니라 미래에 의해서도 규정을 받게 된다. 때문에 누구나 현재를 따질 때는 과거를 교훈으로 원용하기도 하고 미래를 포함해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바르고 옳은 행위는 반드시 현실과 사실 또는 진실로부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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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위드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한국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의 전설적인 실화이다. 6.25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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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주쿠에 있는 한국음식점에서 어제 밤 일본 대학생들과 장시간 대화할 기회를 가졌다. 한국말을 잘하는 그들 때문에 우리는 서로 교감할 수 있었다. 국제외교정치를 전공하는 그들은 연세대와 고려대 유학경험도 가지고 있었다. 북한이 해안 포를 발사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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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마음을 마음대로 할 수 있나요?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 때문에 괴롭다고 말합니다. 상대가 나를 움직인다고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을 마음대로 하지 못하면서 상대를 마음대로 움직이려고 합니다.나는 내 마음의 주인입니다.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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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는 한인회를 중심으로, 어느 미주지역보다도 공정심과 보수적 가치를 지지하는 성향이 짙은 지역이기도 하다. 뉴욕, LA 대도시에 비해 인구수는 5-6만 명이지만 보수 지지층의 결집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민주주의의 본질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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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꽃 자체로도 아름답다. 그 모양과 색깔의 오묘함으로 인해 인간에게 큰 기쁨을 준다. 그런데 꽃이 열매까지 맺는다면 그것은 금상첨화다.정말로 봄의 기쁨이 가을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사람도 비슷하다. 말만으로도 기쁨과 희망을 주는 이가 있다. 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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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면접을 앞두고 경비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합격한 대학생이 한 학기 동안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경비 아저씨에게 양복을 선물한 사연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페이스 북 서울대 대나무 숲 페이지에는 한 학생의 글이 올라왔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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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한인들의 삶이 시작 된지가 120년이 넘었고 각 지역 한인사회도 수많은 세월이 흘렀다. 미국 내 한인이 250만이 넘었고, 각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언론에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의사, 변호사, 음악가 등 이다. 이러한 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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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 박씨는 걱정이 태산이다. 혼기를 한참이나 넘긴 딸을 올해는 시집 보내려 했는데 또 한 해가 속절없이 흘러 딸애는 한 살 더 먹어 스물아홉이 되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딸년 탓이 아니라 가난 탓이다. 일 년 열두 달 명절과 폭우가 쏟아지는 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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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어떤 사람이 차를 타고 달리고 있었습니다. 차를 달리던 중 밭에서 콩을 심는 한 농부가 보였습니다. 땡볕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밭을 일구는 모습이 매우 힘들어 보였는지 부자는 차를 세우고 농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힘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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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갈굴정(臨渴掘井): 의 뜻은 “목이 말라야 우물은 판다”의 뜻 입니다. 간절함의 차이 입니다. 간절한 만큼 꼭 이루어 집니다. 한 마리의 여우가 토끼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왜일까요?” 여우는 한 끼의 식사를 위해 뛰었지만 토끼는 살기 위해 뛰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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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지레짐작하지 말고운수; 해보지도 않고 안 될 것이라고 지레짐작하지 마세요. 일단 된다고 믿고 해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줄 것입니다. 금전: 한 번 더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틀림없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던 일이 지연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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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말에 신발과 친구와 마누라는 오래될수록 편하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물고기와 물의 관계처럼, 뗄래야 뗄 수 없는 특별한 친구 사이를, 친구간의 두터운 교분으로 쇠붙이도 끊을 만큼, 친구, 부모님, 연인들보다, 남녀노소, 젊고 늙음에 관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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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좋은 기회가 주어지는운수; 준비를 철저히 해둔 사람에게는 재앙도 비껴간다고 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하세요. 금전: 안정된 운세로 수입이 증가합니다. 금전적으로 좋은 기회가 주어지는 행운의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애정: 따뜻한 말로 위로를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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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 장애인 운동회)사람의 이름은 인간이 사는 세상에서는 그 만큼 가치가 있는 이름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나 남에게 인정 받고,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기를 원하지만 자기가 한일이 자연스럽게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봉사자들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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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주름을 얻는데 평생이 걸렸습니다이탈리아 영화배우 안나 마냐니가 늙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전에 그녀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사진사에게 조용히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사진사 양반, 절대 내 주름살을 수정하지 마세요” 사진사가 그 이유를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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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 한 해를 마감하는 연말이다. 연말이 되면 언제나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지만 2022년은 유난히도 경제적, 정치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테믹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휴스턴을 비롯한 미 전역에서 기업들이 파산이 급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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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Alternative)1979년 영국 수상에 취임한 “마가렛 대처” 수상이 1984년 영국 정부가 경제성이 없는 탄광의 문을 닫으려 하자, 이에 반발한 탄광노조가 노조원들의 투표 없이 불법파업을 시작했다. 대처 수상은 파업주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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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옥석을 가릴 줄 알아야운수: 소낙비가 오락가락하는 것처럼 마음의 비가 오락가락하니 하루에도 열두 번도 더 마음이 바뀌고 있습니다. 금전: 당분간은 큰 욕심을 내지 말고 그냥 조용히 보낸다는 생각으로 현상 유지를 하는 데 신경 써야겠습니다. 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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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울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에 유명한 외국인 초빙교수가 한국에 살면서 목격한 한국인들의 이중인격에 대한 소감이 실렸다. 이 교수는 정신의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인데, 한국을 떠나면서 후임으로 부임한 교수(외국인)에게 자신의 눈에 비친 한국인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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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부끄럽지 않는 자도(子道)“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지만 결코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는 ‘이제염오’라는 말이 있다. 연꽃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희망과 용기를 갖고 자식들을 결혼시키고, 갖고 있던 재산을 모두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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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시절 장성급 만찬자리에서 나희필 장군이 인솔하는 부대의 모범적인 상황보고를 받고 기분이 한껏 고무된 박 대통령이 나 장군에게 친히 가득 부어준 술잔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대통령이 따라준 축하주를 어찌해야 좋은가? 대통령은 술잔을 들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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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LPGA 프로골퍼 한현정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때 정회원이 되어서1부 투어 생활을하며 시합을 뛰었고 미디어 프로로 활동하다가한국에서 휴스턴에 온지 2년정도 되었어요.지금은 휴스턴 케이티지역에서 레슨을 하고있습니다.교차로 칼럼으로 달..
4
어질 인(仁)자는 사람(人) 둘(二)이 합쳐진 글자이다. 두 사림이 서로 사귀는 것(道)을 인(仁)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인(仁)은 다른 표현으로는 친(親)이라 할 수 있다.인의(仁義)는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사랑’(愛)이라고 해석해도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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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60대 후반을 지난 사람치고 옛날 다방에 대해 잊지 못한 추억 한 가지 없는 사람이 있을까? 당시의 다방에는 낭만도 있었고, 남자의 자존심과, 눈물 쏟아내는 이별의 장이기도 했었다. 가끔 열리는 국가대표 축구경기의 단체 관람 장이기도 했으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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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한과 슬픔을 넘어 내 마음속에서 창조되는 것이다. 그래서 내 가슴속에 부부의 사랑의 눈빛에서 행복의 조건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중년 부부가 돌연 이혼하면서 “특별한 이유가 없어요. 서로 자유스럽게 살고 싶어서요” 라고 말해 놀라는 경우도 있..
1
민주당 책임 있는 조치 안 하면 응징하겠다. 없는 죄를 만들어서 덮어 씌우는 것은 민주국가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청담동 술자리를 가졌다는 것에 대해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 뉴스 선동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다. 술자리 의혹을 제기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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